가디언을 만나다 0x01 : 생각을 행동하자

2024. 5. 2. 19:56인생 도구/가디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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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 M00000

대표님 : 000

상담일시 : 24.05.02. 목. 12:00 ~13:30

줌미팅

오늘은 스타트업 대표님을 비대면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처음에는 인사하고 저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학년 대학생이며 소프트웨어 전공을 이용하여 아이템을 만들어 창업을 하려고 한다.

결국 최종 목표는 CEO 라는 이야기를 초반에 했었는데 마침 이번에 만난 대표님도 저랑 같은 학교를 졸업하시고 경영대학원을 졸업해서 현재 어린나이에 스타트업 대표님으로 계신 분이라서 서로 초반에 대화가 잘 통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https://mkisos.tistory.com/entry/%EB%B9%84%EC%A0%84-%EB%B3%B4%EB%93%9C-23%EC%82%B4%EC%97%90-%EC%A0%81%EB%8A%94-%EA%BF%88-%EB%81%8C%EC%96%B4%EB%8B%B9%EA%B9%80%EC%9D%98-%EB%B2%95%EC%B9%99

 

비전 보드 : 23살에 적는 꿈 (끌어당김의 법칙)

나의 좌우명Fail Fast -> Positve Influence Fail Fast는 페이스북 강연을 듣다가 내 심장을 뛰게 한 단어이며 내가 추구해온 삶과 비슷하다. 무엇이든 경험이라 생각하고 도전하라 그리고 실패하라 그러면

mkisos.tistory.com

 

상담 내용 중 인상깊은 부분 :

스타트업에서는 VC, AC 네카라쿠베와 같이 성공한 스타트업에서 일하다가 나와서 비슷한 계열로 창업을 시도하는 팀을 투자자들이 좋아하고 학교 같은 경우는 서울대, 카이스트 대학원 나온 사람들 끼리 팀을 꾸리면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셨다.

 

투자자들은 팀의 역량을 묻고 사업계획서를 통해서 그 팀을 볼 수 있다.

사업 계획서에서는 “PSST” 라고

p problem 기존 경쟁자들이 어떻게 해결할지. s solution 해결한다. s scale up 규모 업을 할 것이다. t team 우리는 이러한 팀이다

 

CEO는 설득하는 사람이라고도 볼 수 있다.

먼저 팀원들을 설득하고 투자자들을 설득하고 소비자들을 설득해야한다.

참고한 책들은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으면서 마인드셋을 다지고 창업이나 개발관련해서는 필드에서 직접 배우는 것이 많다고 하셨다. 그리고 지역 창조경제센터나, 창업동아리, 창업교육등이 주변에 많아서 참여해서 많이 배웠다고 하셨고 요즘은 영상으로 교육이 많은데 듣고 이 길을 걷다보면 영상에서만 보던 교수님들을 대학원에서 만나고 한다고 하셨다.

 

창업은 3명의 사람이 필요하다.

사기꾼 몽상가 해커

CEO, CMO, CTO

 

스타트업 돈버는 원리를 가볍게 다루었는데 물건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것은 생각보다 먼 미래의 관점이고 주식회사로 시작하기 때문에 액면가를 늘려가면 엑시트 하는 것이 목적이고, 투자자들에게 받는 돈이 엄청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사업아이템은 생각보다 우리가 하고 싶은 물건 보다는 결국에는 우리의 솔루션 보다 세상이 원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해야하고 하게 된다고 하셨다. (에어비엔비도 사실 메트리스 판매하던 사람들이 현재 임대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의 피봇의 예시라고 볼 수 있겠다.)

 

돈의 흐름에 아이템을 놓아야 한다.

 

요즘 의료데이터를 사용해야하는 기관과 AI는 많은데 그 데이터를 모으고 모아놓은 곳이 없다고 한다. 지금까지 모은 데이터들은 보통 사진들이라서 jpg인데 이는 손실 압축 알고리즘이기에 우리가 데이터를 해석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AI가 데이터를 읽을 때 구별하는 것이 힘들어서 다시 데이터를 모으는 과정이 필요하고 세상은 지금 그것을 하려고 한다고 한다.

ㄴ이번 학기 컴퓨터네트워크 시간에 손실압축알고리즘과 무손실압축알고리즘을 공부해서 좀 더 이해하기 쉬웠고 상상하면서 들었다. 내가 배운 무손실압축에는 허프만 인코딩과 런 길이 코딩(RLE)만 배워서 그런거냐고 물었는데 이런 것도 있지만 BZIP2, Lempel-Ziv 압축, 부분매칭에의한 예측 (ppm) 등도 이용한다고 하셔서 흥미로웠고 전공 지식을 필드에서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려는 태도를 가지겠다고 또 다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공지식은 학점용이 아니였다. 물어보니 컴퓨터 시스템 개론은 진짜 기본중에 기본이며 객체지향설계, 소프트웨어공학 설계는 진짜 중요한 과목이라고 하셨다.)

 

영어는 진짜 중요하다.

영어로 인해서 기회의 시장이 커진다. 시장의 크기가 달라진다. 공부하는 것에 필요하다는 생각도 좋지만 CEO로 사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얻으려면 국내는 기본이고 세계를 상대로 노력해야한다.

 

리스크, 기회, 행동력

: 나이많은 사람들은 리스크가 더욱 크다. 결혼해서 아이가 있고 경력이 오래된 사람들의 리스크는 어마무시하다. 직장의 취업한 사람들만 보아도 리스크가 커서 행동하기 힘들다.

 

그러나 나는 현재 졸업도 하지 않은 대학생이다. 지금부터 경험해야한다, 방학때 바로 개인 사업자를 내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나라에 신청해서 지원을 받아서 첫 번째 도전을 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아이템도 없는데 어떻게 바로 작성하고 지원을 받냐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템들은 가만히 있는다고해서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닐 것이다. 먼저 행동하다보면 생각 날 수도 있고 사업계획서를 써보고 투자를 유치하는 경험에서 나중에 내가 졸업하거나 복학후에 제대로 사업에 도전할 때 좀 더 능숙한 CEO가 되어서 팀원들에게도 도움되도록 경험을 해보려고 한다.

(얻어가는 것이 한 둘이 아닐 것이다.)

 

IT 스타트업 CEO의 개발능력?

: 그래도 자기가 하려는 분야나 도메인에 대해서는 지식을 갖추고 다룰 수 있어야 하겠다.

젋은 부자들

  1. 부자에게서 태어남
  2. 사기꾼
  3. 창업으로 투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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