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을 만나다 0x02 : 인턴십 마무리 (W를 찾아서)

회사 : P00000

대표님 : 000

상담일시 : 24.06.17. ~ 24.07.19

미팅 및 세미나

이번에 만난 가디언님은 내가 인턴십을 한 회사의 대표님이시다.
실제로 우리 대학교 학생들에게 가디언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회사는 취업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인턴십 직장이다.
 
상담이라기 보다는 매일 발표후에 30분에서 1시간 이상 이야기하고 퇴근을 대표님 차로 같이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턴십 다녀갔던 선배들 이야기 (태도부터 취업까지)
여러 회사들 이야기
투자 이야기 (주식, 코인 등)
세상 이야기 (한국 뉴스부터 미국, 중국 뉴스까지)
AI나 미래의 우리가 살아갈 세상 이야기 
개발 이야기
회사 운영이나 거래처 이야기
대표님 인생 경험 이야기 (저점, 고점)
여러 좋은 강연들 추천
대표님이 보는 나의 가치관과 야망
 
등 지금 생각나는 것만 적어도 엄청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식이나, 미국 대선, 미래와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는 평소에 관심이 많아서 어른이랑 이렇게 매일 의견을 나누는 게 재밌었고 다양한 생각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조금 아쉬웠던점은 내가 미국 리만사태나, 대공황 등 역사를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대화를 조금만 깊게해도 "아 내가 자세히는 모르구나" 하는 이런 포인트들이 여러번 있어서 평소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따로 공부를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추천 받은 강연중에 'W를 찾아서' 강연을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는데 내가 생각하고 찾던 나에게 필요한 강의라서 엄청 재밌게 인상깊게 2번 이상 보았다. 강의에서는 0.1%의 창의적인 인간이 세상을 뒤집는 발명과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알아보지 못한 99%의 사람들에 대한 후회를 다룬다. 0.1%의 W가 되고 싶지만 내가 될 수 있을 지는 의문이고 그럴 사람은 벌써부터 다를거라고 생각한다. 냉정하게 나는 현재는 W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99%의 사람들이 될 것인가? 아니다. 
역사를 보면 0.1%의 W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0.9%의 사람들은 조력자가 되어 W를 돕거나 W의 아이디어로 변화할 세상에 대비해서 세상을 바꾼다. 나는 현재는 0.9%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며 세상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제 휴학하니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인터뷰하고 생각들을 나누어서 W를 찾거나 W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강연 요약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v9PKKiYFro

 
시간이 없더라도 45분만 투자해서 본다면 엄청 도움될 것 같다. 배속하면 23분이다 ㅎㅎ
 
강의를 보고 핵심을 정리하면
 
혁신 기술과 대변혁 과정을 통해 'W를 찾아서' 강의에서 놀라운 기술 혁신의 가능성을 꺠달을 수 있다.
창의력과 협력이 중요한 가운데, 0.1%의 창의력과 0.9%의 협력이 산업 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W를 찾는 진정한 투자자의 길은 '진실한 발견과 행동'에 있다.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W'를 발견하고 행동하는 과정이 투자자에게 중요하다.
 
매일 미팅을 통해서 이렇게 하나씩 세상을 배우고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인턴일지
https://mkisos.tistory.com/category/%EC%9D%B8%ED%84%B4%EC%8B%AD

'인턴십' 카테고리의 글 목록

 
인턴 마무리 인수인계 보고서
https://glossy-bag-a68.notion.site/_-041d2d3f5262428da66c86c653721732

픽셀아이 인수인계  _김문기, 조준화 | Notion

 
다음 가디언을 빨리 만나고 싶다. 어디를 찾아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