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일시 : 2024년10월 01일 14 : 10 ~ 16 : 00만남 장소 : 청주시 카페가디언: 손영재네스트넷 학술 동아리 부장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전체 수석충북대학교병원 의료정보과 전산직 2024년 10월 1일, 청주시의 한 카페에서 손영재 님과 두 시간에 걸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재 공공기관 전산직에서 일하고 있는 손영재 님은, 사기업 대신 공공기관을 선택한 이유와 그 과정에서 겪은 여러 경험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IT 분야에 몸담고 있지만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이어가기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하고, 직장에서의 삶과 개인적인 균형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는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1. 경력과 직업 선택에 대한 이야기첫 번째로 나눈 ..

실리콘밸리 상륙작전실리콘밸리 상륙작전은 23살 대학생이 24년 1월에 꿈을 꾸기 시작하여 24년 8월에 "글로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국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그 과정과 여러 장면들을 남겨보려고 한다. 24년 8월 24일 준화형이랑 거의 아침, 저녁으로 요리하곤 하는데 준화형이 메인셰프이고 내가 보조로 엄청 열심히 돕고 배웠다.(준화형 없으면 우리는 굶었을라나,, 퀄리티 좋게 못먹었을지도!)진짜 아침 저녁으로 안사먹고 우리끼리 장봐서 먹은 경우가 많은데 사진으로 모아놓고 보고 싶을 정도이다.할리우드 미드나 영화에서만 보던 그 할리우드 사인을 드디어 실제로 보고 사진도 찍고 했다.별거 없었지만? 추상적인 것을 실제로 마주한 느낌은 새롭다.과일이랑 주스 파는데 수박이랑 망고주스 먹었는데 주스는 기대이하..

실리콘밸리 상륙작전실리콘밸리 상륙작전은 23살 대학생이 24년 1월에 꿈을 꾸기 시작하여 24년 8월에 "글로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국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그 과정과 여러 장면들을 남겨보려고 한다. 24년 8월 23일 이제는 거의 미국인이라 아침에 쓰레기도 버리고 자연스럽게 하루를 시작한다.자연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답사에서는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지구의 역사와 생물 다양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특히, 공룡 화석 전시관에서는 여러 종류의 공룡 화석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과거 지구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지질학과 고생물학에 대한 전시를 통해 지구의 형성과 변화, 그리고 그 안에서의 생명의 진화 과정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었다. 다양한 자연사적 사건들이 컴퓨터 모델..

실리콘밸리 상륙작전실리콘밸리 상륙작전은 23살 대학생이 24년 1월에 꿈을 꾸기 시작하여 24년 8월에 "글로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국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그 과정과 여러 장면들을 남겨보려고 한다. 24년 8월 22일  ucla 투어UCLA 투어하며 학식 먹방~또래 대학생들이 운동하며 노래들으며 책을 읽으며 보드를 타며 캠퍼스를 다니는 모습을 보니 방학에 자유롭고 각자 가치관으로 멋있게 살아가는 기운을 받을 수 있었다.진짜 몬스터 그 자체로 엄청 큰 청설모를 만났는데 밥 먹을때 계속 내 밥을 탐내며 공격해서 죽는 줄 알았다.나를 무서워하기는 커녕 내가 쫄아서 자리만 2, 3번 옮긴 것 같다. 종합대학 중에서 대부분의 프로 스포츠 종목에 선수를 배출한 경우는 UCLA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런 분..

실리콘밸리 상륙작전실리콘밸리 상륙작전은 23살 대학생이 24년 1월에 꿈을 꾸기 시작하여 24년 8월에 "글로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국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그 과정과 여러 장면들을 남겨보려고 한다. 24년 8월 21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가는 날~아침에 보고 사진 찍어주고 아침을 못먹고 나와서 편의점가서 아침도 먹고 점심에 먹을 음식들과 가서 마실 음료도 미리 쇼핑했다. (유니버셜 안은 엄청 비싸다고 들어서..)어플에 표를 등록해서 입장했다. 우버 기사님이 할로윈에 오면 엄청 재밌다고 하셨는데 이제 곧 할로윈이네...저 지구본 같은 곳에서 사진 찍으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충 4명이서 한명이서 들어가서 휙 휙 찍고 나왔던 기억이 있다. 제일 먼저 향한 곳은 마리오월드인데 일찍 입장할 ..

실리콘밸리 상륙작전실리콘밸리 상륙작전은 23살 대학생이 24년 1월에 꿈을 꾸기 시작하여 24년 8월에 "글로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국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그 과정과 여러 장면들을 남겨보려고 한다. 24년 8월 20일 이 날도 4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7시쯤 나와서 체크아웃하고 태화형 슬롯 좀 당기고 공항으로 이동했다.옆자리에 의사였던 할머니와 스몰토크 후에 인생이야기를 하면서 마지막에 "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을 주제로 글을 써서 보내기로 약속하고 왓츠앱과 이메일 등 연락처를 교환했다. Verma할머니 잘계시죠?La 도착 후에 바로 숙소로 가서 짐 풀고 빨래할 것 들 챙겨서 근처 로컬 빨래방으로 갔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고 자세하고 우리 빨래를 도와주고 건조기까지 돌려주셔서 팁도 좀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