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상륙작전 0X02 : 샌프란시스코 투어 (구글)

2024. 9. 23. 07:55인생 도구/실리콘밸리 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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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상륙작전

실리콘밸리 상륙작전은 23살 대학생이 24년 1월에 꿈을 꾸기 시작하여 24년 8월에 "글로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국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그 과정과 여러 장면들을 남겨보려고 한다. 

24년 8월 13일 

샌프란의 아침

전날 저녁에 산 음식들과 숙소에 있는 누텔라, 딸기잼, 여러 파이들로 미국식 아침을 먹으며 시작했다.
아침을 같이 준비하며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 너무 설렜다.

샌프란 숙소

같은 숙소에 미국인이랑 일본인이랑 있었는데 태화형이 한국에서 가져온 간식을 나누었다. (태화형 센스 ㄷㄷ 배워야징)
지금보니 그래도 샌프란 숙소가 꽤 넓었다. (태형형은 시차때문에 뜬 눈으로 밤을 보내서 이 날 컨디션이 ..)

아침 보고용 사진

숙소에서 좀 걸어 나와서 바로 버스를 타러 갔는데 버스가 바로 오길래 제대로 확인안하고 다 같이 탔는데 반대로 타버린 사건..
기사님이 반대로 탄 거 보고 돈도 안받고 여기 내려주셨다..
그런김에 아침 보고용 사진도 찍고 샌프란 깊숙한 곳 구경도 하고~

 

유니온스퀘어, 구글로 가는 길

버스 제대로 타고 이동하는데 사람들이 조금씩 타더니 엄청 많이 탔는데 이때 진짜 다양한 인종들이 살아가는 것을 느꼈다.

엄청 시끌시끌하고 에어팟 안끼고 영상도 크게 보고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살아가는 것이 신기하고 인상깊었다. 

유니온 스퀘어 1

 

유니온 스퀘어 2

유니온 스퀘어 도착해서는 여러 브랜드 구경도 하고 쇼핑도하고 사진도 찍고 이때까지는 미국이 마냥 새롭고 신기했던 것 같다.

스벅이랑 카페는 갈때마다 느끼는데 moon, kim, ki 돌려서 썼다.. 그리고 여권도 시간상 어릴때 여권 재발급 받아서 영문 표기를 못바꿔서 Mun Ki인데 이것도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영어이름 하나 만들려고 한다. 현재 후보는 마커스, 맥스웰 ...

구글 구내식당과 카페

구경하다가 시간 맞춰서 구글에 도착했다. 1층에서 기다리니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다니엘님이 내려와서 다른 입구로 안내해주셨다.
게스트 등록도 해주셔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점심시간이라 식당으로 향했다.

구글 샌프란시스코

구글에서의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 글에서 볼 수 있다. 진짜 엄청 인사이트를 얻었고 다니엘님이 너무 멋있었다. 
https://mkisos.tistory.com/entry/%EA%B0%80%EB%94%94%EC%96%B8%EC%9D%84-%EB%A7%8C%EB%82%98%EB%8B%A4-0x03-%EC%96%B4%EB%96%BB%EA%B2%8C-%ED%95%98%EB%A9%B4-%EB%82%98%EB%A5%BC-%EC%9E%98-selling-%ED%95%A0-%EC%88%98-%EC%9E%88%EC%9D%84%EA%B9%8C-%EA%B5%AC%EA%B8%80-%EC%83%8C%ED%94%84%EB%9E%80%EC%8B%9C%EC%8A%A4%EC%BD%94-%EC%86%8C%ED%94%84%ED%8A%B8%EC%9B%A8%EC%96%B4-%EC%97%94%EC%A7%80%EB%8B%88%EC%96%B4

 

가디언을 만나다 0x03 : 어떻게 하면 '나'를 잘 selling 할 수 있을까? (구글 샌프란시스코 소프트웨

만남 일시 : 2024년 8월 13일 12 : 00 ~ 14 : 30만남 장소 : 구글, 샌프란시스코 (345 Spear St San Francisco)가디언: 다니엘 (구글 샌프란시스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배경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서 "글로컬

mkisos.tistory.com

 

구글

 

페리 빌딩

구글 면담 후 페리빌딩까지 걸어가면서 미국을 온전히 느꼈는데 강?바다? 따라서 걸었는데 강아지와 산책나온 사람들, 악기 연주하는 하는 사람들, 돗자리 펴고 쉬는 사람들 등 평일인데 각자 다양하게 본인의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유니온 스퀘어 케이블카

다시 유니온 스퀘어 와서 구경 못했던 곳들 돌아다니다가 케이블카를 타고 피어39로 향했다.

첫번째 사진은 화장실인데 너무 신기했고 중간에 사람이 들어가 대마하신다고 계속 안나와서 태형이형은 이용못했다.. 관리자분 오시고 난리였다.

피어 39

피어39와서 바다사자 구경만 1시간 정도하고 여유를 즐겼다. 생각보다 애들 몸이 더러웠다 ㅎ. 소리는 더 크고 다양했다. 

가끔 뜻밖의 소리가 나면 구경하는 사람들 모두 다같이 웃고 했는데 힐링하는 순간이었다. 

피어39 식당

근처에 해산물 레스토랑 갔는데 미국에서의 첫 식당이었다. 
생각보다 비쌌고 .. 그런데 맛은 진짜 최고였다. 지금 글쓰면서 또 가고 싶다. 살면서 저런 음식 또 먹기는 힘들 거 같은데...
저 사진에 없는 조금만한 스프가 있었는데 그게 인당 12000원 정도 하는데 인생 스프여서 너무 추천하고 싶다. 

Fog Harbor Fish House 인데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피곤티비

숙소에 와서는 준화형이랑 각자 오늘 인터뷰했던 내용들을 정리하다가 잠들었다...

 

오늘도 "MK 실험실"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FP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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