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 17:02ㆍ사색 도구/삶과 생각
2달의 준비
2023년 12월 26일 ~ 2024년 2월 29일, 2달 동안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기를 했다.
2달 동안은 지인들부터 엄청 최측근 친구들, 형, 누나 동생들까지 연락을 그냥 안하고 살아보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을 수 있지만 나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었기 때문에
나를 실험하고자 "주변 사람들에게서 에너지를 얻고 행복하다고 믿어온 내가 혼자 있을 때 내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지, 내가 나락가거나 미래에 큰 일을 준비하기위해서 혼자가 되었을 때 이겨나갈지"가 궁금해서 테스트를 해보았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내용중에 확인 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 형님이 영감을 주셨다.)
https://mkisos.tistory.com/entry/%EB%B9%84%EC%A0%84-%EB%B3%B4%EB%93%9C-23%EC%82%B4%EC%97%90-%EC%A0%81%EB%8A%94-%EA%BF%88-%EB%81%8C%EC%96%B4%EB%8B%B9%EA%B9%80%EC%9D%98-%EB%B2%95%EC%B9%99
2달 요약
이번 2달을 요약하자면 성공할 준비를 하는 과정을 준비하는 과정이였다고 할 수 있다.
루틴을 만들어 꾸준히 실행하기도 하고 평소 생각만했던 일들을 실제로 실행력있게 실행하며 살았다.
우선 내 블로그 삶과 생각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매주 주간 피드백을 해서 한주를 기록하고 피드백하는 글을 올려두었는데 거기서도 알다시피 매일매일 하는 루틴을 꼭 지키려고 했다.
매일 루틴
65일동안 매일 지켰고 지금도 지키고 있습니다. 증거는 게시글들로 남아있습니다.
1. 아침 7시 전 무조건 기상
2. 3 Q&A 작성 (아침 일기)
3. 영어 공부 ( 단어 , 회화)
4. 백준 문제 풀기
5. 공부 ( 전공 공부, 관심 분야(주식, 경제, 글쓰기, 마케팅)
6. 독서
7. 헬스장
8. 블로그 업로드
9. 하루 정리 피드백 -> 주간 정리 피드백
아무리 못해도 위 9개는 매일 매일 조금이라도 하자라고 하며 살았고 하루 너무 놀고 싶어서 ott 보고 쉬더라도 루틴만 해도 어느정도 놀았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좋았다.
2달 동안 한 것 간단하게 요약
2달 전체를 요약하려면 힘들겠지만 간단하게 적어서 나의 원동력으로 삼고 더 달려가려고 한다.
1. 매일 루틴 지키기
1. 아침 7시 전 무조건 기상
2. 3 Q&A 작성 (아침 일기)
3. 영어 공부 ( 단어 , 회화)
4. 백준 문제 풀기
5. 공부 ( 전공 공부, 관심 분야(주식, 경제, 글쓰기, 마케팅)
6. 독서
7. 헬스장
8. 블로그 업로드
9. 하루 정리 피드백 -> 주간 정리 피드백
2. lgaimers Phase 1 이수 하고 정리하며 인공지능 입문.
https://mkisos.tistory.com/entry/LG-Aimers-4%EA%B8%B0-Phase-1-%EC%98%A8%EB%9D%BC%EC%9D%B8-%EA%B5%90%EC%9C%A1-%ED%9B%84%EA%B8%B0
3. 파이썬 문법 공부 완료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1회독, 대충 코테 풀 준비 완료)
4. 백준 문제 하루도 빠짐 없이 풀기.
5. 백준 대학교 100등 안에 들기
이건 사실 실력이 100등 안이라는 것은 아니고 꾸준함? 문제를 많이 푼걸로 하는 건데 2달동안 계정을 기존에 쓰는 것이아니라 새로 아이디를 만들어서 하기에 좀 꾸준히 많이라도 풀려고 정한 목표인데 343문제면 꽤 많이 풀었지만 많이 부족하고 꾸준히 공부할 생각이다.
6. 백준 골드 찍기.
7. 대기업 코테 다 뚫을 자신감 만들기.
이거는 사실 공부를 할수록 공부할게 많다고 느끼는데 26년 9월에 3학년 2학기기에 그때까지 꾸준히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알고리즘 공부>
https://mkisos.tistory.com/entry/%EC%A0%95%EB%A0%AC-%EC%95%8C%EA%B3%A0%EB%A6%AC%EC%A6%98-%EB%B2%84%EB%B8%94-%EC%A0%95%EB%A0%AC-%EC%84%A0%ED%83%9D-%EC%A0%95%EB%A0%AC-%EC%82%BD%EC%9E%85-%EC%A0%95%EB%A0%AC-%ED%80%B5-%EC%A0%95%EB%A0%AC-%EB%B3%91%ED%95%A9-%EC%A0%95%EB%A0%AC-%EA%B8%B0%EC%88%98-%EC%A0%95%EB%A0%AC
8.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후 하루에 글 하나 이상 포스팅하기
9.학기 중 블로그에 집중하지 못 할 수 도 있으니 6월달까지 게시글 예약 발행 완료
헐 지금보니 백준도 343문제 풀었는데 2달동안 게시글도 343개 나 올렸다.
물론 6월 6일까지 미리 올려놓은 거 합해서이다.
종강전까지 글을 미리 써놓으려 했지만 저정도는 천천히 쓰면 되니까 개강하고 만일 신경을 못쓰더라도 자동으로 업로드 되니까 안정감이 든다.
10. 애드센스 승인 받고 수익 만들기
애드센스 승인도 받고 매일 매일 수익도 내고 있다 지금 꾸준히 저렇게는 나오지 않지만 내 목표는 아직 몇달 안되었고 1년이상 되어서 내년 이맘때는 내 블로그 글들이 꾸준히 굴러가면서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있을 것 같다고 믿는다. 무엇보다 노션에 머니로그를 작성하는데 매일 들어오는 돈이 있다고 생각이 드니 좋은 것 같다. 더 많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생각이고 미래가 너무 설렌다. 거짓말 안하고 두 달 동안 내생각만 하면서 책읽고 글쓰고 살다보니 꿈도 미래의 나를 꾸고 (자다가 꾸는 꿈..) 매순간 떠올리면 살았다.
사실 이렇게 블로그 운영하는 이유는 돈보다는
1. 나라는 사람을 기록하고 남겨두는 것 (추억 ,피드백 , 세상에 알리기 등)
2. 개발자로 취업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지도
3. 수익을 내서 현재보다 미래에 취업준비를 할 때 자취방 월세 벌고 싶어서
등 여러 이유가 있었다.
11. 책 읽고 메모하고 글쓰기
[(역행자, 하버드 글쓰기), 타이탄의 도구들, 더 시크릿, 인간관계론,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 원 씽 , 인스타브레인 , 부를끌어당기는 글쓰기 , 자본주의 EBS , 싯다르타, 잠들기 전에 읽는 쇼펜하우어 등]
매번 내가 행동할 때 마다 생각하는 건데 주변 사람들에게 매우 고맙다. (ㅍㅈ, ㅋㄹㅍㅅ)
특히 하동현, 반건우는 내 어릴 적부터 친구들인데 셋이서 큰 꿈을 꾸고 조금씩 이루고 있다. 남들은 모두 허황된 꿈이라고 할 때 끝까지 고집할 수 있었던 건 셋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만날 때마다 생각을 공유해서 항상 자극이 되었다.
저 역행자 책을 추천해준 것도 동현이라는 친군데 덕분에 인생에서 책을 제대로 읽어보게 되었고 현재의 나는 성공은 아니지만 역행자 책에서 강조하는 3가지 , 독서 운동 글쓰기를 모두 하고 있는 사람이다. 이 3가지가 성공 공식은 아니지만 몸과 마음이 매우 건강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꿈이 큰만큼 노력을 크게해서 나중에는 꿈이 너무 크다고 말한 사람들에게 인정의 박수를 받는 것만을 상상하고 있다.
12. 인프런, 유튜브, 여러 코딩, 개발 강의 듣고 메모하기
비교적으로 개발 공부를 많이 못해서 아쉽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렸고 앞으로가 많이 할 생각이다. 또 개강하면 여러 프로젝트가 있으니 많이 경험하고 배울거라 믿는다.
13. 클래스 101, 유튜브 여러 자기계발 강의 듣고 메모
(강의 들은 것들 : 노션으로 구축하는 삶의 시스템, 블로그 기초과정, 블로그 심화 과정, 월 999만원 자동수익, 유학 없이도 유창한 영어 회화, 자동으로 매월 천만원씩 통장에.. 등 매우 많으 강의를 들었고 앞으로 더욱 잘 활용할 예정이다.)
1월에는 거의 매일 매일 듣고 했는데 요즘은 루틴만 해도 좀 시간이 안나서 가끔 들어가서 듣고 있다.
나한테 너무 잘 맞는 사이트이다.
14. 주말마다 운전 연습하기
주말마다 차끌고 나가서 운전하면서 어느정도 운전 실력을 쌓았다. 예전부터 남자라면 운전 해야지 했는데 드디어 좀 했다.본가가서 남는 차 훔쳐서 올라와야겠다.
15. 가족과 시간 많이 보내기.
이제는 본가에서 이번 방학만큼 오랫동안 시간 보낼 일이 없다 생각해서 평일에는 열심히 살고 주말에는 루틴만 하고 아빠랑 운전 연습하거나 매주 여행 다니고 장보러 가고 평일에는 할머니랑 동생이랑 시간 보내면서 즐겁게 보냈는데 내가 사람들 안만나고 버틴건 가족이 있어서일지가 이제는 의문인데 또 이제 짧게는 3년 혼자 타지에서 또 보낼 거니까 곧 알게 될 것 같다.
16. 노션으로 생산적인 삶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https://mkisos.tistory.com/entry/%EB%85%B8%EC%85%98%EC%9D%84-90-%ED%99%9C%EC%9A%A9%ED%95%9C-%EB%82%98%EC%9D%98-%EC%83%88%EB%A1%9C%EC%9A%B4-%EC%8B%9C%EC%9E%91-%EC%83%9D%EC%82%B0%EC%84%B1%EA%B3%BC-%EA%B8%B0%EB%A1%9D%EC%9D%98-%EC%A4%91%EC%9A%94%EC%84%B1
17.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힘으로 블로그 누적 방문자수 2000명, 댓글 1000개 구독자 30명 달성하기
방문자수도 목표달성, 댓글도 4배이상 구독도 2배정도 목표를 이루었고 큰 수치는 아니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아직 완전 초반이고 좀 더 노력하고 책도 읽고 공부해서 키워볼 생각이다.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힘으로" 이 부분이 포인트인데 이번 2달 사람을 안만나면서 생각을 많이 했고 주변 도움없이 혼자 해내고 싶었기에 뜻깊다.
사실 더 해낸것들과 말할 것이 있지만 너무 사생활이고 해서 최대한 많이 공개하면 이정도인것 같다.
이게 최종이아니라 최종 목표로 가는 길에서 중간 점검이니까 앞으로 성장하는 나를 기대해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위 17가지 루틴까지 약 25가지들은 내가 방학을 시작하면서 메모장에 3월에 적어놓은 것을 바탕으로 작성했다.
모두 이루었다. 끌어당김의 법칙 작은 버전인가.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은 것들을 작은 노력으로 매일하다보니 이룬 것 같다. 앞으로도 한번에 크게 무리할 생각은 없다. 나만의 속도로 조금씩 하나씩 루틴해 추가해서 노력하다보면 내 삶의 목표대로 조금씩 이루어가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항상 하고 싶은 게 많고 꿈도 크고 좋은 말로는 야망이 넘친다 또 다르게는 너무 허황된 꿈을 쫒는다고도 하는데 계속 이런 말들을 듣고 살아왔고 그 과정속에서 크고 작게 실패와 성공을 하고 있는데 실패와 성공이 있기에 간절히 노력하고
실패가 있으니 성공했을 때 더 기쁘고 실패할 때는 그만큼 남들과 다른 경험치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생각에 자부심과 나만의 길을 걷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다.
나중에는 현실과 타협에서 꿈을 낮춘다는데 아직은 어리니 노력을 높여 꿈을 이루고 싶다.
뭐 꿈을 낮춘다면 나는 포기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내가 최근에 읽거나 좋아하는 글귀/명언들로 마무리 하면서 다들 좋은 영향을 받아서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서 정상에서 만나고 싶다.
마음에 드는 글귀 하나만 이라도 마음속에 가져가서 지금까지 읽은 시간이 아깝지 않기를 바랍니다.
Fail Fast -> Positve Influence
우사인 볼트가 말했다. “나는 4년을 훈련한다. 9초를 달리기 위해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 타인의 노력을 깎아내리고 세상을 탓한다. 하지만 그렇게 살면 정작 자신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기분 관리도 능력이다. 스스로 기분 관리를 하며 나를 좋은쪽으로 차별화해야 한다. 특히, 아침의 기분이 중요하다. 아침의 기분이 하루를 대하는 태도가 되고, 하루의 태도가 모이면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작게 시작해야 뇌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무엇이든 쉽게 시작 해야 이를 수 있다. 작게 시작하면 크게 이루어진다.
누군가의 반대나 저항을 받고 있다면 이렇게 생각해도 좋다. ‘내가 지금 정말 근사한 것을 하고 있구나'
돌이켜보면, 몹시 괴로울 때 성장했고 모든 게 편안할 때 퇴보했다.
포기하는 순간 핑계를 찾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방법을 찾는다.
현재를 지불하고 미래를 구매하라
비록 아무도 과거로 돌아가 새 출발을 할 순 없지만, 누구나 지금 시작해 새로운 엔딩을 만들 수 있다.
모든 진실은 세 가지 과정을 거친다.
첫째 조롱 당한다.
둘째 심한 반대에 부딪친다.
셋째 자명한 진실로 받아 들여진다.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기보다 해보기라도 하는 너 그리고 나였으면 한다.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각자의 가치관을 존중하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 반갑습니다.
오늘도 “FF->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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