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후의 학교 생활 적응하기

2024. 3. 11. 19:01사색 도구/삶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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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4일 ~ 3월 10일 

 이제 드디어 개강을 했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오랜만에 봤지만 방학동안 연락을 안하고 이기적으로(?) 보내서 날 반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다들 첫날 둘째날은 많이 삐져있다고 하긴 좀 그렇고 좀 화나있던것 같다. 근데 나라도 그럴 것 같아서 충분히 이해했고 그냥 내 생각을 완전히 전달할 수 없는 시간과 이미 맘대로 생각해버리면 더이상 대화도 좀 의미없고 내가 갑자기 막 해명하는 것도 이상해서 그냥 받아드리기로 했다. 사실 이런 상황을 조금은 노리고? 그런 방학 생활을 했으니까.

무튼 그래도 다들 오랜만에 봐서 즐거웠고 이야기도 많이하면서 새롭게 학교에 적응하는 한 주를 보냈다.

한 주를 역시 보내야 루틴을 제대로 정할 수 있다. 계획대로 안된 일들이 많지만 이 또한 예상했기에 다음주를 준비하려 한다.
 
지난주
https://mkisos.tistory.com/entry/%EA%B0%9C%EA%B0%95%EC%A4%80%EB%B9%84

 

개강준비

24년 2월 26일 ~ 3월 3일 개강준비 핑계로 방학보단 좀 쉬는 거에 초점을 맞춘 한 주다. 그래도 루틴을 지키고 놀 거 노니까 그나마 괜찮은데 그래도 평소랑 다르게 환승연애나 여러 유튜브 등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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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헬스

새로운 헬스장인데 일요일은 문안열고 쉬어가라고 하셔서 그냥 집에서 덤벨만 깔짝했다.

3 Q&A to me 1000일

3 Q&A to me 1000일

3/4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93 일차
ㄴ”복권에 당첨된다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3/5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94 일차
ㄴ”오늘 입은 옷의 색깔, 먹었던 음식, 있었던 장소를 기억하는가?“ 

3/6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95 일차
ㄴ”나는 지금, 노력하고 있는가?“ 

3/7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96 일차
ㄴ”양보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는가“ 

3/8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97 일차
ㄴ”모든 것을 걸고 꼭 이루고자 했던 일이 있는가?“ 

3/9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98 일차
ㄴ”나에게 최선이란 무엇인가?“ 

3/10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99 일차
ㄴ”정리정돈과 나는 어떤 관계인가?“  

 

사진 한장 어디갔지?

 

오랜만에  수업도 같이 듣는 짝궁만나서 수업듣고 오티라서 일찍 끝나서 좋았다.

6시에 하루 종일 수업을 마치고 방학동안 탁구대회 다녀온 원혁이형이랑 탁구치러 갔다. 땀 좀 빼니까 기분도 좋더라.

운동 좀 더 하고 빨리 다양한 운동해보면서 살아야지. 발가락도 치료해야하는데,,,,,,


 

수업 듣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 과건물이 아니라 농대건물로 이동하는데 다같이 이동하는게 좀 재밌었다. 한 130명정도 듣는 것 같다. 담주부턴 지정석이라는데 출석을 못부르니 어쩔수 없지 뭐.

 

 

펀드 수익도 좋고 배당금도 이제 받고하니 더 자극되는데 막상 개강하니 경제 공부를 안하고 있다...

개강 첫 주인데 풀강부터 팀플까지,,, 이게 사망년인가 보다..

오후에는 1학년 신입생들 동방구경온다해서 오랜만에 애들 붙잡고 실컷 떠들었다.

동생이랑 동갑이라서 너무 애기같고 편하더라. 다들 파이팅!


 

북 콘서트 가면 나와 같이 책 좋아하고 멋진 사람들도 보고 작가님도 보고 하니 여러 좋은 경험을 얻을 것 같아서 신청했는데 1차 떨어지고 2차신청했다....

팀플 과제도 제출하고 생각보다 많이 바빠서 당황스럽다..


 

소프트웨어학부 개총이라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는데 형들이랑 술마시고 재밌었지만 체력이 안된다? 맨날 11시쯤자다보니 1시까지 막 깨어있는게 너무 힘들더라. 다음날도 날라가고,, 예전에 술마셔가면서 공부하고 과제 다 어떻게 했지..



 

 

이 날은 숙취로 오후부터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일찍 눈은 떠졌는데 속도 안좋고 머리도 너무 아파서 계속 잤다. 오후에 좀 괜찮아져서 헬스장 가서 땀뺴고 집와서 안드로이드 설정 간단하게 하고 낼 팀플 회의할 준비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토요일은 너무 오후부터 시작해서 화가 너무나서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제대로 시작했다. 공부랑 정리할 거 하고 팀플도하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은 부모님이 장봐주셨다. 돈아꼈다 ㅎㅎ

저녁에 지현이가 보자했는데 술은 현재 못먹는 상태라서 못간다하고 다음에 보자 했지만 저녁에 선우형(2년전 총학생회 우리 국 국장님)이 휴가 나오셨다해서 얼굴은 보는게 예의인거 같아서 또 오랜만에 보고 싶기도 해서 선우, 장훈형 전화받고 지쿠터타고 출발했다. 가서 술한잔 안마시고 7,8시간 술자리 있었는데 매우 재밌었다. 

다음날은 진짜 힘들었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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