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로또 독후감 02] 건강의 뇌과학: 자청의 1000만원빵

2025. 1. 22. 17:07지식 도구/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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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정보

  • 책 제목: 건강의 뇌과학
  • 저자: 제임스 굿원
  • 출판 연도: 2021년
  • 장르: 과학 기술 공학

 


❓ 책을 고른 이유 (물음표)

  •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1천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 넘어서, 추천자 자청님이 이 책을 '인생책'으로 강조하며 삶의 질 향상, 건강, 외모, 뇌 기능 개선, 자신감 상승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언급한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자청님의 책 역행자를 읽고 삶에 큰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주변에 책을 추천하고 선물하기도 했으며, 그 영향을 받아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계기를 만들어주신 자청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 이 책은 현대인의 뇌와 건강 문제를 다루며, 선사시대 생활 방식과 건강 원칙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집중력, 체력, 자신감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저의 블로그 독서 카테고리의 첫 5개 게시글이 모두 역행자 독후감입니다.

https://mkisos.tistory.com/category/지식%20도구/독서?pag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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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 Markus Fail Fast -> Positive Influence 포기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퓨처 셀프 : 미래의 나와 연결하기 mkisos의 블로그는 코딩,독서,일상에서의 생각 등을 다룹니다. 이메일 : mkisos7900@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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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과정

  • 읽은 기간: 25.01.13 ~ 25.01.22
  • 인상 깊었던 구절: (노란 색연필로 표시한 부분)

✍️ 밑줄 친 문장 & 나의 생각

  • 문장 1: [p.30] 성인 두뇌는 860억 개의 신경세포(뉴런)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의 뉴런은 1만 5천 개의 연결(시냅스)로 이어져 있다.
    • 내 생각: 생명과학 쪽 지식이 좀 부족하기는 한데 이 정도로 많은 세포가 있는지 몰랐다. 사실 이 정도 개수이면 아직 공부하고 밝혀낼 것 이 많고 인간이 이걸 다 이해하는 게 가능한가 싶다.
  • 문장 2: [37,38] 신경과학자들은 놀랍게도 두뇌가 이러한 3만 5천 가지 의사결정을 매일 내린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내 생각: 하루에 약 7시간 잔다면 우리는 깨어 있는 한 시간에 약 2천 가지 혹은 2초에 한 번씩 뭔가를 결정하는 셈이라는데 이 정도면 인간의 두뇌로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 지 또 얼마나 더 발전할 지 기대가 된다.
  • 문장 3: [p.58] 19~64세의 운동 : 매주 150분 이상 자전거, 빨리 걷기 등 적절한 유산소 운동, 일주일에 2일 이상 주요 근율을 사용하는 근력 운동하기. [p.60] 결론적으로, 유산소 운동에 따른 심혈관 개선은 ‘시계를 거꾸로 되돌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 내 생각: 역행자도 그렇고 이 책에서도 항상 운동을 강조한다. 뇌를 더 활성화 시키고 노화 진행을 저지 시켜서 행복하게 오래 사는 방법이라고 한다. 요즘 헬스를 다니지 않고 있는데 설 지나고 다시 자취방 올라오면 제대로 시작해야 겠다.. 그러면 루틴의 완성인데..
  • 문장 4: [p.69] 즉, 우리는 덜 움직이게 되었고, 더 오랫동안 앉아있게 되었다. 하나의 종으로서 인류의 생존은 움직임에 의존했고, 인간 신체와 두뇌 진화를 가동한 것 역시 움직임이었다. [p.75] 의자와의 전쟁을 선포하라.
  1.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은 내 몸에 좋지 않다” 라는 메시지를 받아들이기 (앉아있는 시간을 한 번에 최대 1시간 이상 넘기지 말기)
  2. 앉지 않기 위한 유연한 계획 세우기
  3. 일일 작전 계획을 실행하기
    • 내 생각: 사실 구청에서 요즘 근무하다 보면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이 페이지를 읽자마자 계획을 세웠고 분리수거, 쓰레기 정리, 파쇄기 정리, 우편 업무 등의 여러 업무를 앉아서 하는 업무 사이 사이에 배치 시켜서 중간에 50분하고 10분 동안 이동해서 일을 하는 형태로 계획을 세우고 이미 1주일 넘게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주사님께서 팩스, 스캔 등 새로운 업무를 시키셨는데 처음에는 이게 사회복무요원이 했던 일이 아니라서 의아함이 있었지만 이 문구를 읽고 난 뒤에는 오히려 좋아라는 마인드로 시키면 의자를 물리치고 다녀오게 되었다. 이런 사실을 안 것과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이 책에 감사하다. 역시 책을 읽어야해!!!
  • 문장 5:[p.147] 뇌 관리를 위해서는 장을 챙겨라. 더러운 표면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우리는 이미 미생물의 바다에 살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 우리에게 도움을 준다. 해로운 미생물이 없었다면 애초에 면역도 필요 없었을 것이다.
    • 내 생각: 우리 몸의 절반 가까이? 이상이 미생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엄청 충격이였는데 역시 너무 깨끗한 것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는 내 생각에 힘을 가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 문장 6:[p.149~189] 5장 두뇌를 위한 슈퍼푸드
    • 내 생각: 5장에서는 여러 비타민과 종류마다 어떤 효과와 어디서 구할 수 있는 지 왜 필요한 지 등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는데 이 파트를 읽고 비타민에 대해서 엄청 관심이 생겼고 따로 찾아보고 정리도 해서 블로그 글로 남길 계획이다.
  • 문장 7:[p.197] 소셜 미디어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세 배나 더 많이 외로움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 나아가 소셜 미디어 사용은 FOMO 현상과 관련있다. [p.203] 결론적으로 말해,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은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사회적 고립은 분명 강력한 스트레스 요인이며 염증 수치를 높인다.
    • 내 생각: 사실 예전에 비해 많은 교류 없이 홀로 지내고 있는데 이런 생활 초반에 뭔가 외로움을 엄청 느끼나 했었는데 막상 루틴 잡고 사니까 너무 바쁘고 하루가 너무 빨리가고 피곤한 것 같다. 25년 1월인 현재는 오후 10시에 침대에 누워서 폰하다가 잠을 자고 6시에 일어나서 1시간 러닝하고 샤워하고 오늘 공부할 것 예습 짧게 하고 여러 구독 뉴스와 슈카월드 등으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출근을 해서 하루종일 일, 업무 그 사이 사이 개발 공부, 독서, 글쓰기 등 할 것 들 하면 퇴근이고 퇴근하고 할 것들 하고 샤워하면 또 자야한다. 그래서 실제로 그냥 휴대폰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그렇게 소셜미디어를 어쩌다 보니 멀리 했는데 결국 그래서 그런건가 외로움을 안느끼게, 덜 느끼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저 사회적 단절은 실제로 나에게 매우 치명적일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에 근무지에서 사람들과 소통 많이하고 인사잘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내고 있다. (세무과에 나 포함 27명~29명 정도 있어서 좋다!)
  • 문장 8: [p.217] 두뇌 건강을 유지하고자 할 때 평생에 걸친 ‘사회적 자산’이야말로 대단히 중요한 요인이라는 부분이다. 여기서 ‘사회적 자산’이란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탄찬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긍정적인 사고가 수명을 7년 이상 늘릴 수 있다.
    • 내 생각: 책을 읽거나 어떤 매체, 글을 접했을 때 나에게 해당하는 내용이면 집중하게 되고 좋은 내용이면 안정감이 들고 기분이 좋은데 이 문구를 읽을 때 그랬다. 한번 더 확인했으니 평소처럼 살아야겠다.
  • 문장 9:[p.283] 새로운 언어 학습은 두뇌 크기를 증가시킨다.
    • 내 생각: 그냥 단순 궁금증인데 두뇌 크기가 커지면 실제로 머리도 커질까? 답은 뭐게요~
  • 문장 10:[p.326] 우리는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한다. 이때가 아침 6시경부 터 오전에 걸쳐 각성 수치가 상승하며, 이와 더불어 각성 수준을 높이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도 함께 상승한다. 코르티솔 수치는 오전 9시경에 정점을 찍으며, 이때가 모닝커피나 차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즉, 코르티솔 분비로 이미 높아진 각성 상태를 한층더 강화할 수 있다. 반면 더 이른 시간에 마시는 커피는 온전한 이익을 주지 못한다. 코르티솔 수치는 오전 9시를 넘기면서 급격하게 떨어지다 가 오후 1시경에 안정화된다. 그러므로 오전(9시에서 정오)에 마시는 커피가 더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다.
    • 내 생각: 나도 도움이 되었고 독자들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가져왔다.
  • 문장 11:[p.373] 이 도표가 말하는 바는 스트레스가 증가할 때 두뇌 자극 수준도 증가하고, 그에 따라 성과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곡선의 정점은 최고 성과를 위한 최적 스트레스 수준을 의미한다.
    • 내 생각: 이거 너무 공감하지 않는가? 실제로 여키스-도슨 법칙으로 있다고 해서 놀랐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특정 활동에서 성과가 좋았던 기억이 많은 것 같다. 아직 이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하는 법은 못깨우쳤지만 이걸 터득하면 살아가는데 엄청난 스킬을 하나 얻을 것 같다.

 


❗ 책을 덮으며 느낀 변화 (느낌표)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내 삶의 방향과 태도를 깊이 성찰하게 해주었다. 여러 통찰 중에서도 몇 가지는 특히 내 생각과 행동에 변화를 가져왔다.

1. 건강한 삶의 핵심: 움직임과 장내 환경

책을 통해 앉아 있는 시간이 건강에 얼마나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깨달았다. 나는 평소 구청에서 오랜 시간 앉아 업무를 봤지만, 지금은 50분 앉아 일하고 10분간 움직이는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 또 장내 미생물의 중요성도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 너무 깨끗함에 집착하기보다 균형 잡힌 환경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내 사고를 확장시켰다. 이제는 구강 건강과 장 건강 모두를 챙기며 두뇌와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2. 두뇌와 운동, 그리고 긍정적 삶의 연결

유산소 운동이 두뇌를 활성화하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한다는 내용은 내가 다시 헬스장을 찾게 된 계기가 되었다. 노화를 늦추고 행복한 삶을 위한 방법으로 운동을 제안한 책의 메시지는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길 수밖에 없는 설득력을 가졌다. 게다가 긍정적인 사고가 수명을 연장한다는 내용은 내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긍정적으로 소통하게끔 동기부여가 되었다.

3. 정보의 깊이와 삶의 루틴

책에서 다룬 비타민과 슈퍼푸드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블로그에 정리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렇게 지식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은 내 삶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아침 루틴에서 각성 수준을 높이는 방법을 알게 된 점이 인상 깊었다. 오전 9시경 가장 높은 각성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는 습관을 적용하면서, 하루를 더 효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독서를 포함한 루틴은 나에게 더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선사했다. 이렇게 루틴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 

4. 스트레스와 생산성의 균형

여키스-도슨 법칙을 통해 적절한 스트레스가 성과를 높인다는 사실을 배웠다. 나는 업무와 학습 중 느꼈던 스트레스가 결코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얻었다.

앞으로의 적용 방안

이 책이 가르쳐준 건강, 두뇌, 그리고 삶의 태도는 앞으로도 내 삶에 적용될 것이다.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꾸준히 실천하고, 긍정적 사고와 사회적 활동을 통해 건강한 두뇌를 유지할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생산적으로 다루는 법을 터득하기 위해 자신을 더 탐구하고 도전할 것이다.
책은 우리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더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 이제는 실천이 중요하다. "읽고 느낀 만큼 행동하라."라는 말을 떠올리며 나 자신을 변화시키려 한다.

 

🌟 총평 및 추천 여부

  • 별점: ★★★☆☆ (5점 만점)
  • 이 책을 추천하는 대상: 건강한 삶과 두뇌 관리에 관심이 많거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변화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
  • 한줄평: 몸과 마음, 두뇌까지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삶의 설계도를 제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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