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을 무너뜨리는 여덟 가지 적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 _데이먼 자하리아데스)

2024. 2. 21. 16:13관심/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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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1. 나의 영향력을 벗어난 일에 집착하지 않는다

2. 예상치 못한 일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융통성이 있다

그들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용하긴 하지만, 아무리 주의 깊게 준비한 계획이라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 면 삽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이 택한 전략은 적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상 황에 부딪힐 때마다 조정할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유연한 태도를 기른다.

3. 자기 자신에 대해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보 기에 실제로 그런 사람은 드물다. 무엇이 자신의 감정을 건드리는 지는 알기 쉽다. 우리는 분노, 긴장, 행복감을 일으키는 것들응 ‘일부’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떤 감정에 빠졌을 때 거기에 서 빠지나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모른다. 자신이 장점과 단점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장단점을 객원적으로 들어다보고 위기 상황 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인식하기란 이렇게 어렵다.

-> “3 Q&A 1000”을 통해 매일 아침일기 처럼 나를 알아가는 과정중이다. 

4.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5. 감정을 능숙하게 조절한다

강한 멘탈을 가진 사람들은 감정을 조절하는 데 대가가 된 이들 이다. 그들의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은 대다수 동료보다 높 다. 부정적인 감정을 전혀 경험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이런 감정을 잘 파악해 자신을 다잡은 뒤, 목적을 가지고 앞 으로 나아간다.

-> 나도 화가나고 기분이 안좋거나 감정적으로 힘들면 하던 일을 중단하고 (어차피 집중 x, 효율떨어짐) 운동을 하거나 산책, 쪽잠을 잔다던지, 관련 책을 읽는다. 
TMI: 지금 이 책도 아빠와 살짝 다투고 사소한걸로 멘탈을 조절 못하는 나 자신한테 실망해서 책을 펴서 읽고 있다. 

6. 실망을 재빨리 털고 일어난다

강한 멘탈을 지닌 사람은 사태를 다르게 본다. 그들도 다른 사람 들처럼 갖가지 실망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일들은 훌륭한 배움의 기회가 된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고 사태를 살펴본다. 때로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통해 잘못된 전술, 비 효과적인 접근법, 피할 수 있는 실수를 깨닫는다.
멘탈력을 갖춘 사람들은 이러한 건강한 관점 덕분에 실패로부터 더 쉽게 털고 일어난다.

7. 실용적인 낙관주의자다

그럼에도 강한 멘탈력을 가진 사람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들은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본다. 그러나 이들 의 낙관주의는 조심스럽다. 정확히 말해 이들은 자신의 세 상이 무너지는데도 마냥 식씩하고 활기 있게 지내는 사람 들은 아니다. 대신 다른 사람들 눈에는 재앙과 절망만 보일 때도 그들은 기회를 발견한다.

멘탈을 무너뜨리는 여덟 가지 적

첫 번째 적: 자기 연민

자신을 안타깝게 여기는 것은 지치는 일이다. 여기에는 어 마어마한 에너지가 든다. 게다가 이런 태도는 어려운 상황 을 꿋꿋하게 견디기보다 자신의 결심을 무너뜨려 실패에 무릎 꿇게 할 가능성이 크다.

두 번째 적: 자기 의심

자기 의심이라는 감정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이는 자연스 러운 일이다. 자기 의심은 자신을 보호하고 힘든 일 앞에 대비하기 위해 뇌가 활용하는 방법이다. 포춘 500대 기업의 대표, 세계적인 운동선수, 일류 영화감독, 심지어 대통령도 자기 의심을 겪곤 한다.
문제는 자기 의심이 마음속에 발을 들여놓고 자신을 마비시키도록 놔둘 때 생겨난다. 이 경우 우리의 모든 에너지는 불확신 속에 자신을 무력하게 만드는 결함에만 초점을 맞춘다.

세 번째 적: 내면의 비판자

강한 멘탈을 가지려면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잠재워야 한다. 보스 노릇을 하는 내면의 비판자에 대해서는 뒤에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다.

네 번째 적: 두려움

사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재앙이 초래될 가능성은 너무 도 적어서 진지하게 생각할 가치도 없다.

다섯 번째 적: 게으름

특히 아침에 피운 게으름은 무력감의 발단이 되어 일이 틀어졌 을 때 충분한 인내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만든다. 마음을 굳히고 인 내하며 역경을 헤쳐나가기보다는 정신적 무기력 때문에 패배를 인정하게 된다.

여섯 번째 적: 완벽주의

일곱 번째 적: 감정적인 태도

여덟 번째 적: 자기 제한적인 신념

즉 개인적 결함이 전혀 없는데도 결함이 있다고 가 정한다. 불합리한 신념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의욕 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을 저해한다.

<실전 트레이닝>
멘탈력의 여덟 가지 적 중에서 당신의 인지적 회복력을 망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이 중에서도 특별히 나를 힘들게 만드는 적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를 상대로 고군 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여기에 적은 것들을 다시 작은 메모에 옮겨 적고 눈에 잘 띄도록 책 주변에 놓아두자. 이 활동을 통해 당신이 멘탈력을 기르며 극복해야 할 난제가 무엇인지 더 확실히 안 하게 될 것이다.

<나의 노트>
네 번째 적: 두려움
사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재앙이 초래될 가능성은 너무도 적어서 진지하게 생각할 가치도 없다.

일곱 번째 적: 감정적인 태도

두려움은 항상 최악을 대비하고 시뮬레이션을 해놓아야 거기서 오는 안정감에서 멘탈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 
감정적인 태도는 누구나 그렇고 어렵듯이 감정을 컨트롤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도서관에서 평소 4시간이상 풀 집중을 할 수 있는 사람임에도 어떠한 일로인해 부정적인 감정이 피어오르면 그 날 공부는 다했다고 본다. 문제를 풀더라도 평소 10개씩 풀지만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해서 효율이 떨어지거나 하고자하는 마음 자체가 들지 않아 그 날 하루를 날리곤 한다. 

극복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이 책 앞 부분을 보면 네이비씰 훈련을 통과한 사람들도 두려움이 없는게 아니라 두려움에 익숙해진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해나가거나 감정을 조금 조절하는 자기만의 방법을 여러개 실험해보면 조금은 익숙해져서 잘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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