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다스리는 법 : 조금 우울해도 기본은 하는 하루를 보내자

2024. 2. 4. 22:25삶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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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29일 ~ 2월 4일

이번주에는 세상에서 가장 올클하기 힘든 소프트웨어학과 수강신청이 있어서 루틴시간을 조금 바꿔서 일주일을 보내기 시작했다. 결국 수강신청에서 학과/학부떄문인지 전산상 오류가 나서 20,21학번들은 모두 수강신청이 망한 것 같다. 물론 나도 . 하지만 나는 재수에 역학기 복학해서 익숙하게 메일 돌리고 초과수강신청 넣고 기다리고 있다. 2월 15,16일 2차 수강신청을 노리며 기다려야겠다. 수강신청 문제해결 진짜 방법이 없는 걸까. 이거 해결하면 영웅인 학생인데 학생선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다. 또 이번주는 다른 주에 비해 저녁에 근력운동을 안한 날이 많은 것 같다. 여러 핑계로 일찍일어나서 하루가 긴데 아침만 운동가고 저녁에 안해서 다른 주에 비해 좀 우울한 걸까..?  아니면 친구들과 대학교 사람들이 그리운 걸까 . 그와중에 집주인 아주머니와 엄청 친하고 잘 지냈는데 돈 앞에서는.. 사람이 변한다. 애드센스도 신청 4주차인데 아직 연락이 없다. 백준도 점점 힘드네. 안좋은 생각만 해서 계속 안좋아지는 건가. 낮잠도 평소에 안자려고 하는데 이번주 목금토?는 낮잠도 자고 오후를 날린 것 같다. 기분이 안 좋은 덕분에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이라는 책을 폈다. 안좋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극복하려 노력한 것 같지만 실패!인 것 같다. 그래도 칭찬을 하자면 그 와중에 기본인 루틴, 매일 해야지 마음 먹은 것들은 하고 남은 하루를 효율적으로 못보낸 것이다.

 

다음주는 똑같이 보낼 생각없고 이번주에 실패를 완전히 역전하는 일주일 보내서 당당하게 다음주 피드백 시간에는 돌아와야겠다. 진짜 다시 파이팅 넘치게 2월도 보내야지.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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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성장이 필요한 시점

24년 1월 22일 ~ 28일 지난주에는 루틴에 루틴을 더하자고 글을 썼는데 진짜로 8. 영어 단어 + 영어 회화만 추가했는데 무겁지 않았다. 루틴에 루틴을 더하는 것은 쉽다. 기본을 루틴으로 하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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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매일 매일 
체크리스트 (1/1~)
1. 헬스장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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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Q&A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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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딩 or 파이썬 or 인공지능 등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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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준 문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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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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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블로그 작성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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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루 정리, 일주일 일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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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어단어 + 영어공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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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출근

이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을 안가는 내가 상상이 안된다.

이제 한단계 뛸 시점이다. 좀 더 빡세게 운동을 해야겠다. (헬창할아버지들 보면서 자극받음 .. 새벽부터 파이팅 넘친다.)

3 Q&A 1000


1/29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58 일차
ㄴ“주변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1/30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59 일차
ㄴ“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1/31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60 일차
ㄴ“혼자 떠나고 싶은 여행지가 있는가?“ 

2/1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61 일차
ㄴ“성취감을 느꼈던 일은 어떤 일이었는가?“ 

2/2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62 일차
ㄴ“1년 후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2/3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63 일차
ㄴ“지금 나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은 무엇인가?“ 

2/4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64 일차
ㄴ“오늘 제일 처음 만난 사람은 누구인가?“ 

일상 구체적

1월 29일 월요일

백준 한문제 푼 계정으로 새롭게 시작해서 26일 본가와서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풀고 있다. 이제 슬슬 코딩테스트를 준비하고 싶어서 이번주부터 좀더 공부 비중을 높였다. 한 5,6주만에 골드인데 열심히 하면 3주만에도 골드가고 하겠다, 시스템이 별거 아니였더라.

1월 30일 화요일

수강신청이 뭐라고 아침에 연습하고 그랬네.. 우리과는 연습안해도 된다(차피 전산 오류나는데 뭘~).

이제 구글애드센스말고 다른 광고는 다 승인을 받을 정도인데 더 기다린다. 그냥 묵묵히 하던대로 하면 승인연락오겠지. 승인이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

동생은 기숙사들어간다고 택배 시키고 신났다.

방주인 어머니의 배신..진짜 너무하십니다! (+ 빌라 사람들끼리 단톡방도 만들어서 초대해주셔서 누구누구 사는 지 다 알게되었다. 이게 맞나요?)

덕분에 자취방에서 들고와서 읽을 일 있겠지 한 책을 한달만에 펴서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축구 왜케 아슬아슬 재밌지. 

이렇게 보니 이번주가 다른 주와 다르게 이벤트가 좀 많아서 내가 좀 흔들렸나? 싶다.

1월 31일 수요일

수강신청 망! 

하루 루틴대로만 어서 보내고 그냥 진짜 하루 날린 듯. 메일쓰고 과사 전화받고 오랜만에 유튜브 많이 봤다,,,

 

2월 1일 목요일

아침에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오랜만에 동네 산책하면서 추억 회상도 하고 한의원도 갔다가.

머리도 자르러 처음 가보는 미용실에 갔다. 그냥 동네 걷다가 아무데나 들어가서 수다떨면서 머리 잘랐다. (원래 미용실가면 피곤해서 쉬는데 저 날은 에너지가 넘쳤던걸로 기억한다.)

머리자르고 병원에 가서 가다실 9가 주사맞고 집에 돌아와서 하루를 보냈다.

 

제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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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가다실 9가 1차 접종 완료 (가다실 9 백신의 역할과 효과: HPV 감염 예방을 위한 최선의 선택)

가다실 9 백신의 역할과 효과: HPV 감염 예방을 위한 최선의 선택 "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건 기적이니까" Change The Future Change The World 안녕하세요. MKISOS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하나의 주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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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금요일

아침 단어외우는데 이제 단어가 조금 어려워졌다. 내가 영어를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아 그리고 올해 시작한 기부!! 팔찌가 도착했다. 팔찌 언박싱은 아래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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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한 걸음, 나누는 삶을 살자. (feat.월드비전)

기부 :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한 걸음 안녕하세요. MKISOS입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작은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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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진짜 쫄깃쫄깃 꿀잼인것 같다.

4강도 화이팅!!!

 

2월 3일 토요일

아빠랑 좀 다투고 부정적인 감장을 다스리려고 또 책을 폈다. 운동? 글쓰기? 독서? 중에서 고민중이였는데 운동 다녀와서 샤워한 지 얼마 안지나서 책을 폈다. 꽤 효과적인 것 같다. 다들 자신들만의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나요?

코딩테스트 시험보고 싶어서 막 알아보다가 sw마에스트로를 알게되고 군대 다녀와서 지원하고 싶지만 미리 연습도 할 겸 

Fail Fast 라는 내 좌우명을 떠올리니 도전이 겁이 안난다. 그냥 부딫힌다.



2월 4일 일요일

 

오늘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도로연수를 다녀왔는데 이제 차가 있는 도로를 막 다녔다.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 연수가 다가왔는데 (여러 주말 스케줄로) 렌트카를 운전하는게 목표였는데 아쉽지만 아직 그 정돈 아닌 것 같다. 그래도 그냥 동네 차 끌고 다닐 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 기회가 되면 운전하면서 경험치를 쌓아야지 군대 제대할 때쯤에는 렌트? 귀여울 거다.

이번주도 홈플러스 갔는데 짱 큰 인형들 사려는데 왜케 비싸지. 저저번주에 물범인형 엄청 싼 가격에 사온 것 같다. 자취방 들고 올라가야지.

 

#감사#

이번주도 큰 일 없이 생활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게 다치지도 않고 매일 아침 운동가서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좋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일주일을 돌아보며 노트북으로 글을 쓰는 것이 남들한테는 당연하지 못한 일 일 수 있는데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에서 나를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매일매일 주어지는 환경이기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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