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8. 22:41ㆍ사색 도구/삶과 생각
24년 1월 22일 ~ 28일
지난주에는 루틴에 루틴을 더하자고 글을 썼는데 진짜로 8. 영어 단어 + 영어 회화만 추가했는데 무겁지 않았다.
루틴에 루틴을 더하는 것은 쉽다. 기본을 루틴으로 하고 살아가자. 사실 하루 종일 아래 있는 루틴만 해도 남들이 보기엔 넘치게 열심히 사는 것 같아 보일 수도 있고 부족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인간이다. 욕심이 끝이 없다. 익숙해지니 부족하다 생각이 든다. 실제로 양이 부족해질 수도 있고 이 정도 소화하기엔 쉬운 몸이 된 걸지도 모른다. 담주부터는 강도를 높여서 1달 파이팅 해서 살아야겠다. 진짜 또 설렌다. 매주 피드백하고 담주를 계획하는 내 자신도 마음에 든다. 요즘 너무 몸도 마음도 건강한데 이럴때 불안할 수 있지만 그냥 하던대로 하고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자. 문제는 그 때 직면하는 내가 지혜롭게 해결할 것이다.(그럴려고 책 읽고 하는 거자나~) 다음주는 수강신청도 있고 여러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지난주
매일 매일
체크리스트 (1/1~)
1. 헬스장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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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Q&A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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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딩 or 파이썬 or 인공지능 등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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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준 문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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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서
O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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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블로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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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루 정리, 일주일 일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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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어단어 + 영어공부 (1/20~)
nnnnnnn
nnnn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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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빠짐없이 33일째 출석해서 운동한 나 자신 칭찬한다.
난 성공할 수 있다.
1/22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51 일차
ㄴ“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무엇인가?“
1/23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52 일차
ㄴ“꼭 가보고 싶은 공연이 있는가?“
1/24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53 일차
ㄴ“속마음을 털어놓는 친구가 몇 명 있는가?“
1/25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54 일차
ㄴ“내일이 오늘과 달랐으면 하는 점은 무엇인가?“
1/26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55 일차
ㄴ“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1/27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56 일차
ㄴ“자주 가는 카페와 그 이유는?“
1/28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57 일차
ㄴ“요즘 내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일상 구체적
신성델타테크 지금은 9만원이다. 다음주는 더 기대된다.
진짜 역대급 주식인 것 같다.
케이뱅크 카드도 만들었다.
케이뱅크하면..? 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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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영어단어 토익 기출단어긴한데 매일 50개 외우긴 하는데 나중에 토익 시험 볼 일 있을 때 도움이 되겠지! 사실 내 미래 계획상 토익을 2년후에 보니까 그때 빠짝해도 원하는 성적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지금은 습관만 들이는 중이다.
태계일주 재밌다. 기안84, 덱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나온다.
방학중 기초욕구 테스트 하면서 나를 알아간다고 (너무 까불었나 ㅎ)
유일하게 진짜 가끔가끔 연락하는 친구가 동현, 건우인데 건우는 잘 모르겠고 동현이는 내가 술자리에서 그냥 한 말인데 자기가 읽는 책에서 나온다고 연락이 왔다. 이처럼 멋있는 친구가 있는게 난 너무 행복하다.
기초욕구 테스트가 궁금하다면?
아 또 배경화면 바꾸고 살아가는데 너무 도움된다.
할머니 세탁기 특강했는데 너무 재밌다. 오랜만에 본가 와있으니 가족고 교류가 많아서 기분이 좋다.
이렇게 오래 (약 2달)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인생에 마지막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각자 바쁘고 나는 대구에서 살 생각이 없어서..
축구 매번 챙겨보는데 할말하않...
커뮤니티에 혹시 몰라 글 썼는데 저거 보고 반건우 톡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리점 가서 요금제 바꿨다. 요금제 + 기기값으로 평소에 돈이 너무 많이 나가더라. 이번에 바꿀 수 있다고 문자와서 바꿨다. 넷플릭스를 이제 내 계정으로 못보는데 같이보는 친구 한명있었는데 그 친구랑 끝까지 같이 쓰면서 그래도 추억? 가지고 싶었는데 이정도면 될라나 아쉽다. 어쩔 수 없다.
ㄱㅃㅅ, ㄱㅇㅇㅈ
오늘도 벌써 3주인가 4주째 운전대를 잡았다. 이제 고등학교 쪽도 돌고 운전해서 집 지하 주차장 까지도 왔다.
가기전엔 솔직히 아침에 운동다녀와서 루틴대로 행동하고 운전가려면 몸도 힘들고 걱정도 되는데 운전은 내 미래에 꼭 필요하기에 미래만 보고 나갔다. 다녀오니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역시 시작이 반이다. 그냥 문 밖을 나서니 이렇게 경험치를 얻고 오니까. 그리고 일타강사 아버지 덕에 운전실력이 생각보다 금방금방 느는 것 같다.
빨리 렌트카 빌려서 운전 자유롭게하는 그 날이 오길..
#감사#
엄마, 아빠도 평일에 일해서 피곤하고 바쁠 텐데 주말이면 가족 다 같이 장을 보고 온다던 지, 드라이브 간다던 지 내가 해야 하는 나한테 필요한 일정을 같이 소화해 준다든지 운전도 같이 나가서 도와주고 매우 감사하다. 이런 부모님 아래에서 자라서 복에 겨운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더 성장해서 더 멋지게 내 자식들 키워야지!
그리고 엄청 부유하게 사는 집은 아니지만 평생 부족함 없이 살게 해주고 집에 남는 차도 있어서 맘 편하게 운전할 수 있고 크게 표현은 안 했지만 너무 감사하다. 그에 맞게 성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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