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30. 17:26ㆍ사색 도구/삶과 생각
24년 9월 ~ 11월
위 게시글에서 24년 6월까지 글을 작성한 것 같은데 그 이후는
7월 인턴십, 공모전
8월 공모전, 미국, 해커톤
하고 나니 그냥 순삭이다...
9월부터는 ~
대구가서 현성, 동현 만나서 9모 응원하고 동변동 숨은 맛집 갔다가 카페가서 수다 왕창 떨었다.
오랜만에 애들 만나면 이야기만 해도 재밌다.
너무 많은 인원이 모이면 한명 한명 얘기를 못해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있는 거 같은데 이렇게 소모임은 매번 알찬 시간으로 다가온다.
인턴, 신입 모집들을 조금 찾아보았는데... 쉽지 않음을 또 느꼈다.
휴학 생활동안은 회사에서 요구하는 바와 내가 원하는 것들을 잘 준비해서 미래를 준비해 볼 생각이다.
해외가디언을 학교에서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했고 현재까지도 연락하면서 잘지내고 있어다.
학교에 이런 프로그램들이 복학하고도 넘쳐났으면 좋겠다. 내가 진짜 잘 활용할 자신이 있는데 ㅎㅎ
미국을 학교에서 보내준거라 추후 보고서와 ucc 등 정리하고 제출할 것이 산더미였다. 태화 준화 태형 형 덕분에 다 같이 잘 마무리 했지만 편집은 다 같이 처음이라 하나 하나 영상보면서 완성시켰다.
학기 초에는 현아가 심심해 죽는 병에 걸려서 휴학생인 나를 자주 불러준 거 같은데 지금보니 덕분에 재밌게 놀았던 것 같다. 이 날 새연 동우형까지 10날 모임인가? 졸라 재미있었다. 특히 한밤에 늑대인간 ㄹㅈㄷ
졸업생 체육대회가서 취업한 형들이랑 이야기 많이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다.
연수 영상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이 날 날잡고 마감기간안에 겨우 제출했던 기억이 있다.
프리미어프로 처음 써보는데 조금 써보니까 쇼츠, 유튜브, 릴스 등 할만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마 내년에는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을 것 같다.
심새기 모임인데 진~~짜 오랜만에 심민아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술마셨다.
볶음밥은 별 말고 凸 였음 ..
영화는 새연이 덕에 3명이 만오천원? 안되는 가격으로 본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새연아 고맙다. (안보더라도 고마워)
7,8,9월의 결과
수연, 새연이는 아직 어리다.
새연이의 글씨 교실 열었는데 저 펜이 사기인 거 같다.
난 우리 충월드 형들 저렇게 모여있으면 그냥 흐뭇하고 좋다. 존재 자체가 재밌어 ~
추석기념 대구 온 김에 바로 인터뷰 잡아서 인터뷰했다 ㅎㅎ.
https://mkisos.tistory.com/entry/%EA%B0%80%EB%94%94%EC%96%B8%EC%9D%84-%EB%A7%8C%EB%82%98%EB%8B%A4-0x05-%EC%A7%84%EC%A0%95%EC%9C%BC%EB%A1%9C-%EC%9B%90%ED%95%98%EB%8A%94-%EC%9D%BC%EC%9D%84-%ED%95%98%EB%8A%94-%EC%82%AC%EB%9E%8C%EC%9D%B4-%EB%90%98%EC%96%B4%EC%95%BC%ED%95%9C%EB%8B%A4
우리 집안의 비밀을 알게 된 뜻 깊은 추석..
사촌형 세팅인데 감명깊게 데스크테리어를 봐서 나도 곧 이사가니까 좀 신경쓰고 싶어졌다.
차피 매주쓰니까 해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놀다보니 일주일에 글 하나도 못쓸뻔했지만 스터디 덕에 매주 글 2개이상 쓰고 있는 것 같다.
스터디의 힘은 생각보다 크다.
또 그 조합 ㅎㅎ
현아 새연이랑 수암골갔는데 가서 뭐 했지? 그냥 이야기만 한 거 같은데 뭔 이야기 했는 지 기억도 안 난다.
네넷 학술동아리 임원들이 모여서 엠티 회의를 했다. 매번 느끼지만 도현, 한울, 새연 고생많수다.
이 날은 누구랑 먹었더라.
정수, 꽉규, 양혜진 후배들 술 사준 날인가..?
이 날은 민주누나랑 후문 ㄹㅈㄷ 고깃집가서 밥먹은 날인데 왜 사진이 없지 ..
밥먹고 누나는 졸작 회의가고 심이랑 현아랑 또 보겜카 갔는데 심민아가 생각보다 아임 더 보스를 너무 잘해서 놀랐고
난 여전히 너무 못해서 놀랐다... 나 저런 거 잘해야하는데 .. 마감 때 까지 놀다가 마지막으로 나감 ㅎㅎ
엠티 장보는 멤버에 들어간 "나"
미리 시킬 거 시켜놓아서 20밖에 안나왔음 .
저 게임 각 조에서 막내가 나가서 순위 정하고 우리가 막내가 정한 순위 맞추는 건데 진짜 재밌음. 도현이형 아이디어인가 그런데 꿀잼이였슴돠.
엠티 다음날 형아들이랑 해장하고 귀가~
동우형이랑 같이 학생회 형들이랑 술마시고 현아 생일 케이크 해준 날 ~
성호형의 동생들 모임이다.
정민이 훈련소 가기 전 성호형이 밥사주셨다 ㅎㅎ .
돌고 돌아 후문에 구워주시는 고기 맛집갔는데 후문이 ㄹㅇ 고기 맛집인 것 같다.
드디어 처음으로 성호형 탁구 이겼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공개 SW 회의 해주고 ~
운동갔다가 새연이 생일 당일이라 케이크 사갔다. 태화형이랑 둘이 몰래 준비했는데 좋아해줬던 것 같아서 기분좋았다.
그리고 파인튜닝 계속 실패하다가 성공했던 것 같다.
새연 생파
새연이가 모아서 그런지 멤버가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동우형은 술자리에서 그냥 휴대폰 해버림 ..)
예진이랑 양현아랑!
팀 펠리컨 공모전 회의..
생각이 많으면 책을 그냥 계속 읽는다. 올해 생일에 책 실컷 선물 받아놓고 못읽고? 안읽고 있었는데..
그냥 왕창 읽게된다. 잡념이 없어지고 책에 몰입하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되고 새로운 목표가 생기고 거기에 잠깐이나마 집중할 수 있다.
주호 말출나와서 같이 밥먹고 놀고 스더 알바하는 곳 가서 민폐..
둘이서 보드게임카페 처음인데 생각보다 둘이 할 수 있는 게임이 많았다.
헬스장 관장님이 배 주심. 특별한 배였는데 힘들어서 까먹음...
황주니랑 공차 카공하고 포켓볼 수련했다.
운리단길을 드디어 다녀왔다.
분위기 좋아서 집중이 잘 된다.
성안길 걸어가서 밥먹고 헤어졌다.
최수지랑 술 마신 날인데 미국다녀와서 부터 계속 서로 날잡았는데 안맞아서 못보겠다~ 했는데 번개로 모여서 유학파들끼리 LA, 샌프란, 라스베가스 얘기하고 고민상담하고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좋은 시간보냈다.
축제날 우리 펠리컨은 기능테스트를 하러 스터디룸으로 아침부터 모였다.
준화형이 하드캐리해서 잘 끝내고 국밥 먹방하고 집으로 갔다.
새준위(새돌생일준비위원회) 성공적.
축제인데 휴학생들끼리 모여서 돌아댕김..
주호 황준 현기 남자 넷 모였는데 저 날 따라 할 게 없더라.
황준 준형 진호 이제 다들 전역하고 오랜만에 얼굴봤는데 나 없는 동기 톡방 발견 ㅋㅋㅋㅋㅋㅋ....
축제 마지막날은 태형이형이랑 푸드트럭에서 밥먹고 성호형, 도원이형, 태화형, 태형이형, 정현이형 ㄹㅈㄷ 멤버들이 모여서 놀았다. 그냥 역대급 텐션으로 놀아서 후회없는 하루 보낸 거 같다.
어제 축제라 실컷 놀았으니 오늘은 해야할 일은 하는 날.
미국에서 오신 대표님 만나러 대전까지 다녀왔다. 엄청난 인사이트로 또 한번 심장뛰고 왔다.
https://mkisos.tistory.com/entry/%EA%B0%80%EB%94%94%EC%96%B8%EC%9D%84-%EB%A7%8C%EB%82%98%EB%8B%A4-0x08-%EC%8A%A4%ED%83%80%ED%8A%B8%EC%97%85%EC%9D%98-%ED%98%84%EC%8B%A4%EC%9D%84-%EC%9D%B4%ED%95%B4%ED%95%98%EB%8A%94-%EB%8F%84%EC%A0%84%EC%9D%98-%EC%9E%90%EC%84%B8
크레파스 소모임
주호랑 현기, 성준이랑 쿠우쿠우 뿌수고 왔다.
도현형이랑 나만 태화형 집들이 안가봐서 저 날 추포에서 취할정도로 3시?까지 마시고
태화형집가서 밤새 놀다가 6시 넘어서 나왔는데 태화형은 막 안주랑 술이랑 세팅 해주더니 갑자기 앉은 채로 자고 나랑 도현이형은 둘이 만나면 항상 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새벽까지 했다.
서문 ㄹㅈㄷ 전세낼 수 있는 카페.
현아 황준 승건이랑 오랜만에 준코 + 1학년 감성으로 끝까지 놀았다. (다음날 아침에 발표준비하고 서울가야하는데 내가 미쳤지.. 진짜 이번을 경험으로 다시는 안 그럴 거 같다. 서울 가는 내내 속 안좋은데 형들한테 미안하고 현타와서 힘든 티 못내고 겨우 서울도착.. 그래도 도착하니 괜찮아져서 발표 질의응답도 잘 마쳤다. 대답도 못했으면 난 ㄹㅇ 형들을 앞으로 못볼 뻔..)
그렇게 서울에서 발표끝나고 놀다가 동네와서 간술, 일찍 집 -> 간 터지게 , 새벽 7시 넘어서 귀가했다.
이 날은 한울형집에 가서 값비싼 위스키 교육 + 위스키를 마시고 또 도현형이랑은 해가 뜰 때까지 편의점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귀가했다.
황준 주호와 동방스터디
나비 총학생회 회장 부회장 형님들과 커피챗
메가트리움 -전정대 족구 우승멤버 회식
이렇게보니 바쁘네 나.
크레파스 682일인가 만에 모임.
경영 일일호프에서 최수지의 서비스!
우리집와서 다음날 아침 7,8,9시까지 놀기 (나는 잘 잤다..)
일어나니 애들 다 갔더라 .... 뭐지
숙취때문에 졸작 못보러 가겠다 싶었는데 현아 연락 덕에 가기로 결심!
성호형, 민주누나 팀이랑 영민이형 이렇게 커피 4개만 사서 출동했다.
튜터링 모임인데 감사하게도 영민이형이 매번 연락도 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술도 사주시고 매번 도와주셔서 우리는 항상 감사하다.
1차 튜터링
2차 영민형이랑 혜원씨 교체 ( 이거 문호형이 사주셨는데 ㄹㅇ 10만원 이상 나왔을텐데 감사합니다.. 현아는 얼라라 이런 거 모르겠지 ㅋ)
3차 샘마루 행님들의 등장으로 재밌게 놀았다.
이제는 대구인데 수능날이라서 동현이 채점도 하고 같이 오랜만에 얼굴보려고 모였다.
2합3 논술도 맞추고 동현이는 만족못하지만 수고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거 축하해.
이번 핏줄 모임은 경대 파티룸에서 했는데 북문에 위치해서 위치가 너무 사기더라 나머지 시설은 ...
11명정도만 모였는데 못온 친구들 다음에는 꼭 같이 보면 좋겠다.
1년에 2번은 보기러 했으니까 ~
동아리 연합 롤체 대회. 이 시즌에 플레이를 안해서 개망했음.. 그래도 오위산 행님과 마스터 행님 플레이 보면서 재미있었다.
대전을 자주오네 ..
경대 산책하고
동현이 모바일공학과 논술 볼 동안 피방가서 기다리고 동현이 데리러 갔다. ㄹㅈㄷ학부모의 마음으로 기다렸다.
멀리서 오셔서 같이 기다리는 학부모님들 보면서 살짝 뭉클해졌다.
'사색 도구 > 삶과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 졸업 전 현실적인 1억 프로젝트 플랜 (0) | 2025.01.01 |
---|---|
2024 recap 2025 reloaded (3) | 2024.12.01 |
(미완) 26년 9월의 나에게 주는 가이드북 : 나의 대학생활은 (11) | 2024.07.21 |
24년 5월부터 종강까지 (5) | 2024.07.14 |
어느새 4월 지나 5월 (8) | 2024.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