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3. 15:23ㆍ사색 도구/삶과 생각
25년 3월 3주차
매번 똑같은 하루와 삶이긴한데 주간회고가 꾸준히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중 하나가 되는 것 같다.
이번주는 새로운? 주사님들이 바빠서 시키는 일들이 꽤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아침에 새긴 문장을 다시 새긴다. “나는 군복무 대신 사회복무를 하는 거고 공부하러 독서실 다니는 게 아니다. “ 당연한거지만 사회에서 오래 지내다 보면 이 삶이 당연히 느껴지기에 매번 생각을하고 다짐해야하는 것 같다. 점점 익숙해지겠지~
이번주 : 포상휴가 5일 확정, 서평단 마무리, 선물정리, 집정리
이번주도 잘 마무리 했고 다음주는 새로운 루틴을 추가 해볼까 하는데 잘해보자 문기야!!
그날 그날 저녁에 써서 말투가 바뀌는 것 같다..
25년 3월 17일 월요일


오랜만에 출근! 아침부터 10분 일찍가서 30분간 청소를 하며 생각을 비우고 하루를 시작!

오늘 오후에 너무 피곤해서 커피마셨다! 안사먹고 탕비실 커피 마셨다. 나 칭찬한당


가디언을 만나다 0x0A : 성실함과 책임감 그리고 실행력,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만남 일시 : 2025년 3월 15일 20 : 00 ~ 21 : 30만남 장소 : 본가 집가디언: 아버지 이번 인터뷰는 저에게도 굉장히 특별합니다.3월 16일, 제 생일을 맞아 가장 소중한 사람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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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인증성공 야호


퇴근 전 루틴 독서해주고 묭실 다녀왔다. 머리 너무 안자란다… 생각보다 너무!! 컷 18000원인데 10000원에 해주셨다 ㅋㅋㅋㅋ ㅠ 좋다ㅠ
25년 3월 18일 화요일


굿모닝



알고리즘 -> 스프링 -> 독서 하면 9시부터 6시 순삭이다…
이게 맞나??
그리고 오늘 갑자기 EO 컨텐츠 피디님한테 팔로우왔음 ㄷㄷ


진짜 수고했어 오늘도!!!
아 그리고 오늘 포상휴가 5일을 받았다….!
저번 사회복무요원 교육에서 우수교육생이라고 공문이 날아와 서무주사님이 구청장님?에게 휴가 신청을 했고 그렇게 5일을 받게 되었다!!
25년 3월 19일 수요일


오늘은 새로운 업무를 도왔어요!!


점심시작 전, 퇴근 전 책을 읽어줍니다. 서평을 해야하기도 하고 루틴이 괜찮은 것 같아요.


오늘 퇴근 후 일정이 없으니 생일 선물로 받은 한우 중에 차돌을 먹었습니당 감사합니다 형~
25년 3월 20일 목요일


아침마다 동우빌라 봐서 동우형 생각 절로 난다.




어제 등록면허세 한 아파트 다 맡겨서 500개 밀려서 우리 민원대 비상!!! 나도 일을 같이 도왔다. 단순 반복 노동이라 비생산적이지만 도움이되니.. 힘들땐 도와야지 오후에도 하고 낼도 해야한다.
점심 전에 공무원 노조와서 막 마이크대고 말하시는데 공무원도 노조가 있다는 걸 알았다.






공부하고 일하고 책읽고 일하고 공부하고 책읽고 하면 퇴근.. 너무 바쁘게 흘러간다.

25년 3월 21일 금요일



올해 벌써 7권 이상 읽었다!.!
독후감 쓰는 습관을 만들어 책을 보다 깊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https://mkisos.tistory.com/entry/25%EB%85%84-%EB%8F%85%ED%9B%84%EA%B0%90-07-IT-%EA%B0%9C%EB%B0%9C%EC%9E%90-%EC%BD%94%EB%93%9C%EB%A1%9C-%EC%84%B8%EC%83%81%EC%9D%84-%EB%B0%94%EA%BE%B8%EB%8A%94-%EC%82%AC%EB%9E%8C%EB%93%A4
[25년 독후감 07] IT 개발자, 코드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IT 개발자, 코드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ksibooks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책 정보책 제목: IT 개발자, 코드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저자: 윤석용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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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에이드 사주셔서 행복한 오후 보낼 수 있었다. 체납팀 감사합니다!!
삼전 6만 전자 ㄷㄷ 많이 살 걸~~~덕분에 지수 추종 etf 하락장 견딘다 휴
탕비실에 새로운 커피머신 등장 ㄷㄷ
25년 3월 22,23일 주말
토요일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은 보통 집정리하고 집안일 밀린거 하고 ott를 보던 무조건 휴식을 취하려고 하고있다. 평일에 열심히 살고 주말에 보상을 주는 느낌이다. 솔직히 공부 크게 안하고 책도 안읽고 운동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쉬면 불안한 마음은 있다. 그냥 내가 당장 급해서 불안하기 보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 조금 불안해지는 것 같다. 그래도 쉬는 것도 스케줄이라 생각, 아니 합리화하고 주말은 좀 천천히 가려고 한다. 마치 주식에서 현금도 하나의 종목으로 보는 것처럼!









휴학한 지 9개월이 되어서 혼자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잊혀지고 2년 죽었다 생각하고 나한테만 집중하며 살아가자 생각했는데 선물은 둘째치고 축하를 많이 받은 게 기분이 좋았다. 올해는 더욱더 이 모든게 그냥 온 거라고 생각은 안하고 고등학교때도 열심히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대학교와서도 여러 활동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며 열심히 살았기때문이겠지? 그래도 당연한 축하라 생각안하고 한명 한명 감사히 생각하고 나도 기회가 올때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정리 끝~~~
침대에 ㄹㅇ 베게 인형 합쳐서 7개는 두고 자는 것 같다. 이런 사람들 꽤 있겠지?



청주 대성고 최고다. 그리고 포카리 분말 훈련소에서 사오고 까먹었는데 이제 먹넹


주말이 너무 좋다. 집근처에 밥집, 카페 많은 것도 좋고 진짜 힐링이다,,
이제 월요일이구나… 으악으악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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