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똑같은 일상

2024. 1. 3. 23:30사색 도구/삶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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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3일 수요일

매일 매일 체크리스트 (1/1~)
1. 헬스장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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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Q&A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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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딩 or 파이썬 or 인공지능 등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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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준 문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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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서
OXX
6. 블로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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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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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늦게자서 일어나는데 매우 힘들었는데

몇시에 일어나든지 원래 일어나는 건 힘든거라 생각해서 

늦게 일어나서 하루를 제대로 못보내고 후회하기 싫어서

바로 바로 잘 일어난다.

 

 

 

 

 

 

요즘 방학에 본가 내려오고 나서 하루종일 규칙적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나 스스로 테스트 해서 증명하고 싶은 것도 있고 여러 이유들로 그러는 것 같다.

 

12월에 기말고사 기간에 sns를 안하는 버릇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굳이 꼭 중요한 일관련 연락 아니면 안하게 되는 거 같다. 휴대폰을 거의 안들고 있고 매일 아침에 헬스장 다녀와서 저녁에 자기 전에 이렇게 두번 휴대폰 보고 있어서 중간에 연락들과 전화들을 아예 못받고 있다. 엄청 미안했지만 지금 결론은 어쩔 수 없다.

 

 

 

 

 

지금의 내가 매우 놀랍다. 예전에는 인간관계에 하나하나 신경쓰고 힘들어 했지만 지금은 그게 다 무슨 소용이나 싶다.

내가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고 믿는 사람들은 내가 하는 선택을 믿고 응원해줄 거라고 믿고, 언제까지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내 곁에 있을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코 그렇지 않다라고 판단하고 나도 주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얻어서 살아가는 나의 모습은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런 머스크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는 예전에 사업을 하기전에 실패하면 돈 없이 살아가야하니 자기가 얼마나 적은 돈으로 살아가야 할 지 테스트를 한다고 하루 천원 막 그런식으로 살아보고 자기는 그렇게 살 수 있으니 사업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하고 싶은 일이 많고 갖추어야 할 능력이 많아서 누구보다 노력해야한다. 지금까지 열심히 놀아보고 사람들을 만나서 이제 다른 덕목을 쌓을 차례다. 이제 곧 휴학을 하고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해야하면 타지에서 친구들없이 가족없이 내 미래를 위해서 달려야한다.

그전에 나도 테스트 해보고 싶다.

1. 나는 인간관계 최소화하고 내 목표를 위해 달릴 수 있는 사람인가? 

2. 내가 현재 믿고 있는 내 주변 사람들은 몇 달 연락 안되더라도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가? 나중에 다시 만나면 다시 어색하지 않게 친하게 지낼 수 있는가. (사실 이건 내가 잘못하는 거라서 그러기를 기대하면 안되는데 그냥 궁금하니까 이기적으로 굴겠다.)

 

 

 

 

 

 

 

 

+ 3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중 32일차
ㄴ“지금 생각하는 사람의 이름과 느낌은 무엇인가?“

 

 

 

 

 

 

 

오늘도 오전에 강의 듣고 필기하고 찾아보고 

오후, 저녁에 복습하고 블로그에 정리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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