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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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후의 학교 생활 적응하기
24년 3월 4일 ~ 3월 10일 이제 드디어 개강을 했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오랜만에 봤지만 방학동안 연락을 안하고 이기적으로(?) 보내서 날 반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다들 첫날 둘째날은 많이 삐져있다고 하긴 좀 그렇고 좀 화나있던것 같다. 근데 나라도 그럴 것 같아서 충분히 이해했고 그냥 내 생각을 완전히 전달할 수 없는 시간과 이미 맘대로 생각해버리면 더이상 대화도 좀 의미없고 내가 갑자기 막 해명하는 것도 이상해서 그냥 받아드리기로 했다. 사실 이런 상황을 조금은 노리고? 그런 방학 생활을 했으니까. 무튼 그래도 다들 오랜만에 봐서 즐거웠고 이야기도 많이하면서 새롭게 학교에 적응하는 한 주를 보냈다. 한 주를 역시 보내야 루틴을 제대로 정할 수 있다. 계획대로 안된 일들이 많..
2024.03.11 -
여러분이 보는 오늘의 '나'는 제 인생의 가장 저점입니다.
루틴 기록 "여러분이 보는 오늘의 '나'는 제 인생의 가장 저점입니다." 라고 제목을 지었는데 모두가 그럴 수 있지만 최근에 내가 나를 지켜보면 매일 매일 성장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그 과정에서 가장 저점일 때의 하루를 기록하고 루틴을 기록하려고 한다. 나중에는 아래 루틴에서 조금 더 살을 붙여 더 좋고 훌륭한 루틴으로 살아가는 미래의 내가 기대되기 때문에 현재를 기록하고자 이 글을 기록한다. (아마도 곧 개강이기도 하고 많은 변화가 일어나서 루틴은 조금 바뀔 것 같은데 더 바뀌면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지 하향은 없다.) 아침 루틴 우선 아침에 6시에 알람을 맞추고 살짝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한다. 6시 20분이 딱 일어나는 시간이기에 20분동안은 잠을 더 자도 되고 인스타, 카톡, 메일, ..
2024.02.26 -
24년 8번째 2월 넷째 주 주간 피드백
24년 2월 19일 ~ 2월 25일 이번주는 음 뭐랄까 조금 막바지에와서 힘이 빠진 느낌이 든다. 월화수목 달리다가 금토일은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아 공부나 추가적인 것들을 빡세게 못하고 책읽고 좀 쉰 것 같다. 자취방에서는 다시 새로운 루틴으로 열심히 살아야해서 다음주는 좀 낯설고 바쁠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건 노션하나로 내 삶을 관리하는 것이 점점 가능해지고 있어서 변화를 잘 이겨내고 조금 더 업그래이드 할 수 있을 것 같다. 금 토 일 조금 흐지부지 되면서 루틴이 조금씩 무너지니까 뭘해도 계속 불안하고 마음이 불편했다. 일요일날 오후부터 서서히 루틴을 잡아가고 있는데 아직 부족하다. 어서 내일이 되어 월요일 그리고 다음주를 살고싶다. 진짜 뒤졌다. 지난주 https://mkisos.tistory.c..
2024.02.25 -
조금은 지루한 삶 : 어떻게 이렇게 재미없게 살고 있지
24년 2월 12일 ~ 2월 18일 "조금은 지루한 삶 : 어떻게 이렇게 재미없게 살고 있지 " 제목을 이렇게 적었는데 일주일을 돌아보고 피드백 하는 과정에서 갤러리 사진을 정리하고 포스팅하는 과정에서 사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느껴서이다. 학기중에는 매일 매일 사람들과 어울려 새로운 일들을 겪으면서 재밌게 살았다면 지금은 하루하루가 뻔하고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어서 특별한 일이 있어 외출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기기 힘들어서 사진을 덜 찍은 것 같다. 그래도 꾸준한 삶 속에서 조금씩 달라지는게 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책에서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었고 매일 운동강도를 조금씩 늘리고 노션 등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해 좀 더 생산성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또 매일 운동하면서 자기계발영상이..
2024.02.18 -
애드센스 승인, 블로그 운영 이유, 과거와 미래 버킷리스트
24년 2월 5일 ~ 2월 11일 크게 한 주 피드백 할 말이 없는 것 같다. 너무 똑같은 일상을 보냈기에 이제는 조금 지겨운데 나중에 어떡하지 꾸준히 할 자신은 있는데 좀더 재밌게 하기위해새 매주 미션을 주던지 게임처럼 한 주씩 시스템을 짜서 루틴을 만들고 굴려야겠다. 지난주 https://mkisos.tistory.com/entry/%EA%B0%90%EC%A0%95%EC%9D%84-%EB%8B%A4%EC%8A%A4%EB%A6%AC%EB%8A%94-%EB%B2%95-%EC%A1%B0%EA%B8%88-%EC%9A%B0%EC%9A%B8%ED%95%B4%EB%8F%84-%EA%B8%B0%EB%B3%B8%EC%9D%80-%ED%95%98%EB%8A%94-%ED%95%98%EB%A3%A8%EB%A5%BC-%EB..
2024.02.11 -
감정을 다스리는 법 : 조금 우울해도 기본은 하는 하루를 보내자
24년 1월 29일 ~ 2월 4일 이번주에는 세상에서 가장 올클하기 힘든 소프트웨어학과 수강신청이 있어서 루틴시간을 조금 바꿔서 일주일을 보내기 시작했다. 결국 수강신청에서 학과/학부떄문인지 전산상 오류가 나서 20,21학번들은 모두 수강신청이 망한 것 같다. 물론 나도 . 하지만 나는 재수에 역학기 복학해서 익숙하게 메일 돌리고 초과수강신청 넣고 기다리고 있다. 2월 15,16일 2차 수강신청을 노리며 기다려야겠다. 수강신청 문제해결 진짜 방법이 없는 걸까. 이거 해결하면 영웅인 학생인데 학생선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다. 또 이번주는 다른 주에 비해 저녁에 근력운동을 안한 날이 많은 것 같다. 여러 핑계로 일찍일어나서 하루가 긴데 아침만 운동가고 저녁에 안해서 다른 주에 비해 좀 우울한 걸까..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