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3. 10:29ㆍ사색 도구/삶과 생각
25년 2월 03일 ~ 25년 2월 17일
다 올리고 보니까 나 왜케 심심하게 살고있지. 일상이 너무 똑같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 좋은 거라고 생각하자.
다시는 이런 시절 안올수도.
미래의 내가 이 시절로 돌아오고 싶다고 빌고 빌어서 겨우 왔을 수도 있으니 더 열심히 즐기며 살자!




내 일상과 성호형 일상 kt다니는 우리 형님 ㄷㄷ




새 책을 시작했다. 가장 설레는 책이다.. 인생 책이 될 것 같은 느낌.





구청 공익으로 근무하면 생각지 못한 복지가 있는 것 같다... 최근에 단체 인사이동이 있어서 다들 음식을 돌리시곤 한다.. 감사합니다~





저 활력 타우린도 아침에 그냥 상인분들이 막 들어오셔서 한번 먹어보라고 주시는 거임. 주기적으로 오시는 것 같다.
아니 근데 isa 이중과세 실화냐.. 정부가 검토한다고 하긴 했는데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일단 배당 다우존스는 더 이상 월적립 안하고 나머지 s&p500이랑 나스닥 으로 월적립하면서 기다릴려고 한다. 일반계좌로 넘어갈까하다가 그래도 아직은 절세계좌가 좀 더 나은 것 같아서...



대구에서 떠난지 4년차.. 이제 눈을 보면 즐겁긴 하지만 걷고 이동하기는 불편하다는 생각 먼저 든다. 차 안끌어서 다행이다.



생활코딩 아침에 봤었는데 갑자기 이 날 성호형 회사에 생활코딩님 와서 깃허브 강연했다는 거 듣고 또 대기업에 놀랐다 ...


EO에 모든 영상 다 보고 싶다.. 천천히 봐야지
그 유니콘하우스 다들 한번 보세요.. 창업 서바이벌 ㄷㄷ








부럽다.. 저 사람들 ..
내가 일하는 구청에 저런 북카페가 있다니.. 심지어 책도 꽤 최근것도 많더라. 적극 이용할 것 같다. 노란색연필로 줄 못 긋는 것이 변수지만






정월대보름.. 매번 본가에서는 할머니가 챙겨주셨는데 이 날은 몰랐는데 구청 출근하자마자 1층에서 챙겨주셔서 놀랐다~



다음주 일주일 내내 속리산-보은가서 1주일 교육받는다...
애플로 버는 돈 호텔신라로 까먹기..




파이코인 상장이라 아침부터 다른 계획 다 짚어치우고 코인 공부를 다시 했다... 그냥 뉴스랑 반응보고 okx거래소에 대해서 알아봤다.
쓰레기는 치워도 치워도 쌓이네.. 30명이 사용하는 사무실을 혼자 치워서 그런가.. 빨리 후임아 들어와



무려 핏줄 4명 청주 상륙ㄷㄷ
대구에 아이폰 충전기 두고 왔었는데 창훈이가 오면서 챙겨와줬다.. 덕분에 다음주 보은 교육 잘 다녀올 수 있겠다..



밥먹고 술은 우리는 많이 안먹지만 술집에 갔다~
나도 이사하고 이 주변을 많이 안다녔는데 꽤 괜찮은 곳이 많은 것 같다.
진짜 애들 덕분에 이제 이 주변을 조오오금 마스터 했다 ㅎㅎ



동네 친구들이랑은 노래방 피방 필수다..
내가 빠지면 4명인데 우짜노 근데 애들이 칼바람 못해도 뭐라 안하고 오히려 같이 하는 거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얘네랑 게임하는 것 재밌다. 그리고 옆에 앉아서 스킬부터 템까지 다 알려줌 ...



새벽 2시 넘어서 집와서 파닭 먹고 그냥 떠들기만 했는데 새벽 6,7시고 자야겠다 싶어서 불끄고 누워서 폰보는데 동현이 자취방 찾아주다가 또 떠들가다 한 9시쯤 겨우 잤다.



12시 1시에 눈이 떠져서 샤워하고 현성이 쉰다고 하길래 두고 넷이서 국밥먹으로 나왔다. 집에서 3분 거리에 모든 것이 다 있다는 것을 또 느꼈다. 국밥집은 생막걸리 무료 공기밥 무료 였다.
집에와서 성안길? 충대? 동남지구? 율량동? 운리단길? 수암골? ㄴㄴ 다 안가기러 하고 그냥 집에서 누워서 쉬면서 조명가게 1화~8화까지 다봤다. 집에서 따뜻하게 OTT 정주행 하는게 진짜 행복인 것 같다.



밤에 한 10시? 쯤 밥 먹어야겠다 싶어서 주변 서치하다가 먹자골목을 지나서 숯불닭갈비? 먹으러 왔는데 예상외에 너무 맛집이라 놀랐다. 애들의 이번 청주 여행은 성공적인 것 같다. 밥 먹고 또 피방가서 3,4시간만 하고 집에 들어와서 또 떠들다가 잤다.
다음날 8시에 동현이는 대구 가야하고 나도 9시에 나와서 보은 교육 들으러 속리산가야해서 얼마 못자고 나오고 나머지 3명은 우리집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천천히 간 걸로 안다.
잘 정리 해두었겠지? 지금 보은 교육와서 저녁에 샤워하고 글 쓰고 있는데 애들을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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