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GO 25년 6월 3주차] 헬스 다시 시작

25년 6월 3주차

 

25년 6월 16일 월요일

 

어제 책 읽었으니 이번주부터 슬슬 다시 열심히 해보자!
역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방구석에 있지말고 귀찮아도 나가는게 오히려 더 기분이 좋다. 아는데 왜 힘들었을까…

성호형은 생일 선물 인증이 야무져서 아침부터 웃음으로 시작했당.
지소세 팀장님께서 커피를 세무과 전체에 사주셔서 점심먹고 연유라떼 얻어 마셨다 ㅎㅎ
매번 월요일은 반송업무랑 사송이 많아서 시간 잡아먹혀서 아쉽다. 월요일을 좋아 할 수가 없다.

25년 6월 17일 화요일

 

축구부 아침 훈련 보고 싶은데 좀 더 늦은 시간에 훈련하려나

주사님이 밥사주셨다…
충대 14학번 선배님이신데 젊고 재밌어서 그냥 대학교 형들이랑 밥먹는 느낌이였다. 오늘 구청에 많은 이야기를 듣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카스 진짜 이제 지원하면 너무 자신있는데 복학하고 프로그램 많았으면 좋겠다 진짜 골라서 해야지
딱 대

25년 6월 18일 수요일

 

 
러닝 내성발톱 때문에 빡셈 + 곧 장마라 그냥 헬스장 다니기러 했다.
에전에 돈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헬스 다시 꾸준히 해야겠다.
이제 장마기도하고 오랜만에 읽은 자기계발서에도 한번 더 상기되었다. 백만장자들도 모든 돈을 다 잃더라도 젊은 몸을 가지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선택할 거라고 한다. 나는 백만장자를 원한다. 백만장자는 우리처럼 젊음을 원한다. 나는 백만장자가 원하는 나이를 가졌는데 더 소중히 나를 관리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공부나 이런건 꾸준히 잘하는데 운동은 꾸준히 잘 못한 거 같아서 이번엔 조금 더 신경 쓸 생각이다.

25년 6월 19일 목요일

 

작심삼일만 넘기자~

김영한 강사님 라이브는 다시보기 봐야지 .. ~

퇴근 후에 고구마땡겨서 고구마 먹고 쉬고 있는데 이지스퍼블리싱에서 또 연락왔다. 올해 진짜 한 20권은 지원받아서 읽고 공부하는 것 같은데 너무 행복하다.
1월에 한빛미디어 서평단 떨어지고 많이 아쉬워했는데 결국은 어찌 됐건 매달 지원받아서 읽는 셈이 되었다. 역시 좌절하지 말고 계속 뭐라도 두드리자! 초반 실패는 어쩌면 당연하다.

25년 6월 20일 금요일

 

굿 모 닝 루틴~

나도 자격증이란게 생기뿌따

하 오늘도 길고 길었다…
5시 50분 - 11시 30분
비도 오고 우산도 바람에 벗겨져서 버리고 몸은 피곤해죽고
이동중에 혼자 짜증이 넘쳤는데 막상 집와서 샤워하고 지금 누워서 이거 쓰고 있는데 살아있음을 느낀다…
진짜 이게 지연보상이 진짜 도파민이고 마약인것 같다. 그래서 다들 고생하면서 살겠지 해내면 남는게 있고 뿌듯하니까 또 하고~ 몸도 마음도 고생해서 평생 바쁘고 싶다!

25년 6월 21,22일 토,일요일 주말 

 

주말에는 사람이 없고 출근도 안해도 되니까 너무 좋았당
작심삼일의 그 3일째 컷

정처기 실기 사전접수 해놓았다. 저번에 필기때 태형이형 덕에 알게 되어서 편했던 것 같은데 월요일 신청이라 생각나서 들어가보니 있길래 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갑자기 기존 꺼 해지되어서 환불받고 다른 사이트 통해서 가입하는데 기존 유튭계정 가족 가입때문에 1년동안 다른 가족계정이 불가했다.. 그래서 계정 새로 팠는데 막막했지만 이참에 알고리즘 싹 고치고 영어 공부도 안하니 이렇게라도 영어랑 친해지자해서 몇개 알아보고 구독했다.
당분간 유튜브 안들어갈 것 같다

일요일도 다녀왔습둥 잠을 안그래도 잘자는데 이제 10시에 눕자마자 자버림… 유튜브 볼 시간이 읍노 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혼자 막하다가 시간보고 놀랐당

운동하고 씻고 쉬다가 바로 수업 다녀왔다 3시간 수업! 학생도 엄청 힘들어하는데 , 어릴땐 몰랐지 선생도 힘들어 하는 걸 ㅋㅎㅋㄹㅋ

 

진짜 급하게 안동갈 일 생겨서 수업 쉬는 시간부터 수업 끝나고 급하게 표 알아봤는데 오늘 가면 안동 12시 도착하고 제일 빠른 거 타고 올라와도 9시 출근이 너무 빡세더라… 연차도 주말이라 함부로 못쓰고 하 신분도 그렇고 자차도 없도 택시비도 32만원이고 여러모로 …
내 자신이 밉다
열심히 살아야지 미래에는 이런 일 최대한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