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ather : 팀선정과 주제 회의

2024. 3. 20. 13:26코딩 도구/프로젝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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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앱 개발일지

24년 3월 4일 ~ 24년 3월 8일

팀선정

 

이번학기에 수강하는 과목중 “오픈소스 전문프로젝트” 라는 과목에서 하는 프로젝트가 있어 팀을 짜야한다. 
원래 하고 싶어하던 형이랑 둘이서 하고 사람들 두명을 더 구해서 한번해보자고 이야기 했는데 사람들이 방학에 미리 프로젝트 팀을 다 구성해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보니 평소에 친하게 같이 지내던 동아리 형들과 나 이렇게 5명이 남았다. 

나는 그중에 한 형이랑은 “객체지향설계”라는 과목을 같이 들으며 팀플을 하기로 했어서 이 프로젝트 또한 같이 하면 여러모로 편할 것 같아서 너무 원했다. 

하지만 5명이 너무 친하고 다들 눈치보는데 형들은 모두 같은 학번이고 나만 다르기도 하고 아무도 양보를 안할 거 같기도하고 사이도 조금씩 어색해질까봐 그냥 내가 다른 팀으로 가기로 했다. 

그래도 알고 지내는 사람이 많아서 여러 팀에서 들어오라고 했지만 이왕하는거 친한 사람들이랑 안하니까 좀 빡센 곳에서 나를 굴리고 경험치를 받고 싶어서 가장 열심히 할 것 같은 팀에 연락해서 같이하자 했다. 

팀원 3명중 2명은 이미 알고지낸 사이지만 한 분은 처음 보는 분이라서 8일날 수업때 가서 넷이 이야기하고 합류하게 되었다. 
간단하게 한명씩 돌아가면서 주제를 말했지만 마땅한게 없어서 회의를 10일날 하고 그때 정하기로 했다. 

 

24년 3월 8일 ~ 24년 3월 10일
주제선정 , 구현할 기능 회의, 역할분담

 

주제선정


8일날 이야기하고 각자 조금씩 고민하다가 10일날 모여서 각자 주제 의견을 냈다. 
A,B ,C ,나 이렇게 한팀이라고 하겠다. 


8일날 생각 해온 것이 

A :

(1) OTT 구독 파티원 모집 사이트
(2) 하루하루 내 얼굴을 찍어서 표정을 분석한 뒤 내 기분을 메모해 놓는 사이트
(3) 원룸 가구 배치 홈페이지

 

B:

(1) 플레이리스트 공유 서비스로 하겠습니다 . 근데 이제 GPT 챗봇을 곁들인

(2) AI 함께 요리하자

 

나:

(1) Wifi/bluetooth Reminder (Location based)
회사가면, 집에가면 무엇을 해야지 하고는 막상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에 Wifi SSID로 회사/집에 연결되는 순간 TODO들이 뜨게 하는 어플
- 커피숍이나 wifi가 되는 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
- 블루투스로 자동차에 연결됐을 때 해야하는 TODO를 보여 줄 수 있음. (예: 마트에 들리라는 리마인더)
- 가족이 공유하게 만들어 놓으면, 집에 와서 해야 할 일을 와이프가 산더미만큼 적어놓기도 하겠네요.

(2)빌려준 물건 돌려 받기 
- 빌려줄때 이멜 보내짐
- 돌려 받을 날짜에 이멜 보내짐
- 혹시 내가 까먹더라도 기억해 줌

 

이정도 이야기 하고 급한게 아니니 주말에 한번 더 회의를 하자고 해서 각자 더 생각해오기로 했다.

그리고 10일날 온라인으로 모여서 회의를 진행했다.

 

팀플 회의

구글 meet으로 모여서 회의를 진행했고 회의가 끝난 후 안드로이드 앱 설정을 노트북에 해두었다.


회의 때 나는 아래 의견을 추가로 찾아왔다.

 

[주제 2] 언제쯤 나가면 좋을까?
주제 이유 : 네이버 지도를 사용해도 좋지만,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간다하더라도 신호등이나 킥보드 같은 이동수단은 지원하지 않기에 만들어봄직한 것 같다. 특히 찾아봤는데 신호등API가 있어서 이런 신호등 점멸 시간 같은 거 까지 고려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 출근 시간과 장소를 설정

⇒ 경로추천 및 도착 시간을 안내

이동 : 도보, 킥보드, 자전거 등을 선택
신호등 :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경로라면 신호등 표준 데이터 를 이용→ 지나야하는 신호등이 점멸되는 시간대를 알려주고, 설정한 신호등 점멸 30초 전이나 1분전에 알람을 울린다.
API : 네이버(카카오)지도 API, 신호등 API

 

긴 회의 끝에 결국 추려낸 것이 아래 8가지가 나왔고 

 

1. 리디북스 또는 밀리의 서재와 같은 서비스
- 피드(개인화 추천)
- 서비스 이용 구독제(수익화 모델)
- 이북은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서비스

2. 당근 마켓과 같은 서비스
-  핸드폰 사용으로 사용자 간 연락이 편함
- 자취하면 대량으로 사고 안 쓰는 물건이 많음.
- 사용자 간 물건을 교환하는 앱.

3. GitHub, Jira Confluence와 같은 서비스
- 프로젝트 인원을 모집, 티켓 관리, 프로젝트 진척도 확인 서비스

4. 포폴, 자기 PR, 자신만의 아바타 있는 것처럼 그 중심으로 좋아하는 영화나,
음식 등을 공유하는 서비스
- 나를 드러내는(PR) 어플이다. 

5. 교통 세부정보 안내 지도 앱

6. 위치 기반 데이터 코스 추천 애플리케이션

7. 기프티콘 중점 사용 지점 추천 및 관리 서비스

8. 배달비 분할 파티원 또는 공동 구매원 모집 서비스
- 저렴한 공동 구매 방식을 사용

 

우리 팀은 이 8가지 중에서 2번과 8번을 합친 어플을 만들어 볼까 생각했다.

 

구현 기능

시스템 명은 아직 미정이라 대충

< …커뮤니티> 라고 정하고 기능도 대략 이야기 했을 때 아래 3가지 + @ 를 구현할 생각이다.

1. 교환(채팅)
2. 판매(채팅)
3. 파티원 모집(채팅)

역할 분담

역할은

프론트처럼 안드로이드 앱을 디자인하고 만들 사람 2명 : A 와 B

백엔드처럼 서버 관리하고 여러 기능을 구현할 사람 2명 : 나 와 C

 

이렇게 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16주차에 발표지만 급한게 아니라 이번 학기에 프로젝트가 5개 이상 있어서 미리미리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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