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ASIA 2026] 글로벌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 후기: 영어 콘텐츠와 아시아 스타트업 현장을 향한 첫걸음

2026. 7. 15. 22:49인생 도구/FLY ASIA 2026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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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5일, FLY ASIA 2026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에 참여했다.

온라인 발대식

아시아의 스타트업이 부산에 모이는 FLY ASIA 2026

FLY ASIA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다.

올해 행사는 2026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 1홀과 2A홀에서 개최된다. 슬로건은 “Connect Asia, Fly to the World”이며, 국내외 창업 생태계 관계자와 일반 관객 2만 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세션, 컨퍼런스 세션, 투자 세션, 전시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는 개발과 AI뿐만 아니라 기술 창업에도 관심이 많다.

장기적으로는 개발자로서 충분한 기술 역량을 쌓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창업까지 도전하는 것이 목표다. 그런 나에게 FLY ASIA는 단순히 행사를 홍보하는 서포터즈를 넘어, 국내외 스타트업과 창업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졌다.

최종 40명, 총 9개 팀으로 시작한 서포터즈

FLY ASIA 2026 서포터즈는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모집 분야는 다음 세 가지다.

  • 콘텐츠 디자인: 3팀
  • 영상 제작: 2팀
  • 글로벌 운영: 4팀

총 9개 팀이 활동하며, 활동 기간은 2026년 7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나는 이 가운데 글로벌 운영 1팀에 배정됐다.

글로벌 운영 1팀은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이 끝난 뒤 별도의 팀 카카오톡방도 만들어졌다. 앞으로 이 방에서 온·오프라인 회의 일정을 정하고, 매주 제작할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게 된다.

또한 각 팀은 팀장 한 명을 정해야 한다. 팀장은 매주 콘텐츠 활동을 운영진에게 보고하고, 월간 회의 참여 인증을 담당한다.

아직 팀원들과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기 전이지만, 어떤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분들과 함께하게 될지 기대된다.

글로벌 운영팀은 무엇을 하게 될까

글로벌 운영팀의 핵심 활동은 주 1회 이상 외국어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하는 것이다.

모든 서포터즈가 공통으로 월 1회 온·오프라인 기획회의에 참석하며, 행사 당일에는 전원이 현장을 취재한다. 연사와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실시간 SNS 숏폼 콘텐츠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앞으로 글로벌 운영팀에서는 다음과 같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 FLY ASIA 행사와 주요 프로그램 영문 소개
  • 해외 연사 및 글로벌 스타트업 소개
  • 아시아 스타트업과 기술 트렌드 요약
  • 행사 참가 방법과 관람 포인트 안내
  • 행사 당일 해외 참가자 인터뷰
  • 행사 참여 후기와 현장 콘텐츠

아직 세부 역할과 제작 방식은 팀 회의를 통해 결정해야 하지만, 영어를 단순히 공부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실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에서 영어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으로

나는 앞으로 해외 취업과 글로벌 환경에서의 개발자 커리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어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시험이나 회화 연습처럼 영어 자체를 배우는 활동이 중심이었다. 이번 서포터즈에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영어를 접하게 될 것 같다.

영문 콘텐츠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행사와 스타트업에 관한 자료를 읽어야 한다. 그중 핵심 정보를 골라내고, 한국어로 이해한 내용을 다시 자연스러운 영어 문장으로 표현해야 한다.

단순한 번역이 아니라,

  • 어떤 정보를 먼저 전달할지
  • 해외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은 무엇인지
  • 길고 복잡한 내용을 어떻게 간결하게 정리할지
  • 스타트업과 기술 용어를 어떤 문맥에서 사용할지

계속 고민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을 매주 반복한다면 영어 독해와 작문 실력뿐만 아니라, 영어로 정보를 구조화하고 전달하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늘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행사 당일 해외 참가자를 직접 인터뷰하게 된다면,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보다 먼저 질문하고 대화를 시작하는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AI와 백엔드를 공부하는 개발자로서 기대하는 만남

FLY ASIA 2026에는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나는 행사에서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에만 머무르기보다 내가 관심을 가진 분야의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만나보고 싶다.

특히 다음과 같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는 스타트업
  • 대규모 사용자를 위한 백엔드 시스템을 개발하는 팀
  • 해외 시장을 목표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창업가
  • 개발자에서 창업가로 성장한 대표나 CTO
  • 한국과 아시아의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진 해외 참가자

짧은 대화 하나가 바로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현재 어떤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지, 스타트업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무엇이 필요한지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학교와 온라인 강의에서는 얻기 어려운 배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인상 깊었던 참가자와 LinkedIn으로 연결하고, 행사 이후에도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면 이번 활동은 단순한 서포터즈 이력을 넘어 나만의 커리어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콘텐츠를 기록으로 남기기

나는 대외활동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결과만 남기기보다 그 과정에서 무엇을 보고, 배우고, 느꼈는지를 블로그에 기록하려고 한다.

이번 FLY ASIA 활동도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기록해보고 싶다.

  • 서포터즈 발대식과 활동 준비 과정
  • 매주 제작한 영문 콘텐츠
  • 콘텐츠를 만들며 조사한 스타트업과 기술
  • 팀원들과 협업한 과정
  • 영어 콘텐츠 제작에서 어려웠던 점
  • 행사 현장에서 만난 사람과 인상 깊었던 이야기
  • 활동이 끝난 뒤 달라진 점과 최종 회고

서포터즈 활동의 운영 목적에도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실무 경험과 참여자 역량 강화가 포함돼 있다.

따라서 운영진이 제시한 콘텐츠만 수동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개발·AI·창업에 대한 관심을 글로벌 콘텐츠와 연결해보는 것이 이번 활동의 중요한 목표다.

FLY ASIA 2026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이번 활동을 시작하며 세 가지 목표를 세웠다.

첫 번째는 영어로 기술과 스타트업 정보를 전달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다.

매주 영문 콘텐츠를 제작하며 영어를 공부의 대상이 아닌 실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사용하고 싶다.

두 번째는 AI와 백엔드, 기술 창업에 관한 시야를 넓히는 것이다.

행사의 세션과 전시, 참가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살펴보며 현재 창업 현장에서 어떤 기술과 문제가 주목받고 있는지 배우고 싶다.

세 번째는 사람과의 연결을 만드는 것이다.

행사장에서 만난 창업가, 개발자, 해외 참가자와 먼저 대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활동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보고 싶다.

이제 시작이다

온라인 발대식은 비교적 짧은 일정이었지만,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전체적인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10월까지 매주 영문 콘텐츠를 제작하고, 팀원들과 회의하며, 10월 7일과 8일에는 부산 BEXCO 현장에서 직접 행사를 취재하게 된다.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학업과 개발 프로젝트, 자격증 공부 등 다른 일정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도 중요하다.

그럼에도 이번 활동을 통해 영어 실력을 조금 더 높이고 아시아의 스타트업과 기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

FLY ASIA 2026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을 단순한 홍보 활동으로 끝내지 않고 해외를 목표로 성장하는 개발자의 글로벌 커리어 프로젝트로 만들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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