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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독서

150년하버드글쓰기비법을 읽으며 (~ 제3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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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를 읽고 글을 잘쓰고 싶어서 읽은 책

이 책은 역행자 다음으로 읽게 되었다.

운이 좋게도 역행자에서 책읽기와 글쓰기를 강조하기 전에 나는 인스타 비계에 일기를 쓰는 걸 시작으로 여러 생각을 글로 적곤했다. 내가 보기엔 대충쓰는 일기지만 과연 22살의 글이 맞는지 의심하기도 했고 이왕 쓰는 거 잘 쓰자생각했고 미래에 도움이 될거라 확신했다. 그래서 대구에 갔을때 이 책을 사서왔는데… 역행자에서 글쓰기를 강조하다니 빨리 읽으라는 신의 뜻이다.

책 표지

글을 쉽게 쓰는 것

이 책은 오레오(O,R,E,O) 라는 단 하나의 글쓰기 공식을 이야기 한다.

ㄴ하버드생은 4년 내내 배우는 방법이다.

오레오 : 의견 내기, 이유 대기, 사례 들기, 의견 강조하기

 

말과 글이 넘쳐나는 시대에는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빠르게 전파하는 사람이 보다 많은 기회를 얻는다.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데 능숙한 사람은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 키를 가지고 있다.

 

“쓸거리가 있으면 쓰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쓸거리가 없으면 쓰는 것은 문제조차 되지 않는다. ”

 

현대카드, 아마존과 같은 대기업에서는 파워포인트를 쓰지 않는다. 6쪽짜리 서술형 문서로 간략하게 핵심만 전달한다.

 

 

 

 

 

 

 

 

제 1강 왜 하버드대학교는 글쓰기에 매달릴까?

”쓰기와 생각은 불가분의 관계이고 좋은 생각에는 좋은 글쓰기가 필요하다. “ _하버드

 

작가는 우리나라 채용시장에서 이미 블루칩이다.

가령 증권회사에서도 기자와 소설가를 뽑는다.

 

머레이비언 법칙. ‘메세지 자체보다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더욱 중요하다’는 요지로 표정, 말투, 외모, 목소리 등 비언어적 요소가 언어보다 훨씬 힘이 세다고 주장하는 법칙.

그동안은 그랬다 하지만 이제는 가능한 만나지 말라고 한다. 무슨 일이든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나는 설득력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글쓰기일 거 같다.

 

 

 

 

 

 

탁월한 설득력을 지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설득이 가능한 사고, 즉 융합적인 사고력을 계발해야 하며 이런 고차원의 사고는 글쓰기로 기를 수 있다고 한다.

 

 

 

 

 

 

 

 

 

 

 

 

 

 

 

 

 

 

 

 

아마존, 마이크로스프트, 에어비앤비 회장들이 반드시 직접하는 것은 글쓰기이다. 직원에게 시키지 않고 글은 직접 쓰려한다.

 

 

 

 

 

 

 

 

 

 

 

 

 

제 2강 어떻게 잘 읽히는 글을 쓸까

쓸거리가 분명하면 쓰는 것은 문제도 아니다.

 

무엇을 말하는지 분명히 할 것

왜 말하는지 분명히 알게 할 것

원하는 반응을 분명히 요청할 것

 

 

 

 

 

 

 

 

글을 쓸땐 당연한거지만 내가 읽는 독자라 생각해야하고 지나가는 독자를 읽게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자.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생각을 잘한다는 것이다.

 

개요를 짜는 것은 생각의 낭비를 막는다.

 

 

 

 

 

 

 

 

 

 

 

 

 

 

 

1.오레오에 해당하는 내용 1줄씩 만들기

2.각 1줄을 핵심 주제로 두고 세부 내용 보태기

3.각각 논리적으로 완결된 4개의 단락 연결하기

> 글 한편

 

오레오 생각해사 한줄만 떠올려도 문장이 문장을 부른다.

 

완전한 문장에 생각을 담아내는 버릇을 해야한다.

 

Opinion(의견 주장하기) : ~하려면 ~하라.

Reason(이유 대기) : 왜냐하면 ~이기 때문이다.

Example(사례 들기) : 예를 들면 ~

Opinion(의견 강조하기) : 그러니 ~하려면 이렇게 해 보라.

 

 

 

 

 

제 3강 어떻게 논리정연한 글을 쓸까?

읽자마자 끝까지 읽게 되는 글은 필자의 주장이 참신하면서도 일리 있고 설득력 있는 근거들로 조리 있게 설명한다. 이런 글을 쓰면 독자는 필자를 신뢰한다. '믿어 주세요' 한마디하지 않아도 말이다.

 

타깃_독자는 누구인가?

아이디어_독자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인가?

가치제안_독자에게 전하는 매혹적인 약속

 

 

논리를 구성하는 필수요소 3가지 : ‘논리 삼총사’

결론: 무엇을 어쩌라는 거지?

이유: 왜 그래야 하지?

근거: 그 이유가 타당한 기준은?

 

모든 생각은 주관적이다. 주관적 생각으로 다른사람을 움직이려하면 상대는 저항이 심하다. 논리는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 그러니 글을 상대방이 받아들이기 쉽게 누가 들어도 일리 있다고 여길 만큼 객관적으로 재구성해야한다.

 

평소에는 그냥 뭔가 논리있어야 할 이유도 못느꼈고 굳이 막 논리를 따지면 나도 그렇지만 상대방이 딱딱하게 느낄고 같고 왜 그렇게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부정적인 느낌이 강했던거 같다. 보통 싸울때 논리를 따지는데 난 굳이 싸움을 키우기보다 그냥 내가 조금 지고 들어가면 피할 수 있으니 논리를 멀리한거 같다. 하지만 논리는 그럴때만 쓰는게 아니다. 생각을 너무 잘못하고 있었다. 보고서, 이메일, 부탁, sns 게시글 등 어떤 글이든 논리가 완벽하고 객관적이라면 읽는 사람이 저항할 새 없이 원하는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이다. What , why, how ! 무엇을 왜 해야하냐 어떻게 하면되지? 를 생각하고 글을 쓰자.

 

이유, 근거가 헷갈릴 때

주장: 우산을 가져가는 게 좋겠어.

이유: 비가 올 것 같아.

근거: 하늘을 보니 먹구름이 잔뜩 꼈어.

ㄴ우산은 결론, 비는 이유, 하늘은 근거를 뜻한다.

이유와 근거가 헷갈릴 땐 우산, 비, 하늘을 떠올리자.

 

오레오 공식에 E 사례들기 단계를 위해서 평소 내 관심사에 맞는 여러 사례들을 접해놓을 필요가 있다.

ㄴ나는 사례들기에 역사공부도 꽤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독자들의 집중력이 얼마가 될까?

오레오 공식에서 마지막 단계에 또 O 의견 강조하기가 나오는 이유는 독자들의 집중력이 ‘8초‘라고 한다. 그러니 글을 끝까지 읽어 준 것만으로 감사하지만 마지막 줄에 이르면 독자는 앞 이야기를 다 잊어버리고 말거다. 그래서 마지막에 분명하게 요청하자는 거다.

 

수집 자료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8가지 노하우

1.쓸거리에 맞는 새로운 재료를 찾는다.

2.텍스트를 넘어 전방위로 찾는다.

3.수집한 자료는 내 식으로 다듬는다.

4.자료는 ’제목과 설명‘ 포맷으로 만든다.

5.수집한 자료를 배치한다.

6.자료는 일일이 자기 손으로 정리한다.

7.완전한 문장으로 정리한다.

8.문구점 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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