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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독서

역행자를 읽고 마음대로 개인적으로 쓰는 글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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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역행자가 되어 완벽한 자유를 누려라

돈이랑 행복은 별개라는 말은 부자들이 할 수 있는 말인가. 돈이랑 행복이 별개인지 궁금하면 부자가 되자.

자청의 답은 돈이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 다만 인생의 자유를 보장할 확률은 높다.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일 뿐. 역설적으로 그래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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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를 다 읽었다. 너무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 말이 어울리는 책이다. 2일만에 다 읽은 거 같은데 내 주변 사람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서점의 책들의 현실을 아는가? 100권중 95권 5000권도 팔리지 않는 것이 현실인데 역행자는 30만부 이상 팔린 책이다. 이 사실을 알고 난 뒤 든 생각이 2가지가 있다.

첫째. 30만부 대단하네. 역시 읽을 만 했다. 잘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 (자의식 해체)

둘째.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읽고 흥분하고 나를 바꾸고 싶고 많이 생각하고 목표를 다시 잡게 되는 등을 겪었는데 30만명 이상이 이 책을 읽고 이 책에서 영감을 받았을 것이다. 전 세계, 전 국민을 기준으로 보면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읽었는데 다들 성공했을까? 성공하는 중일까? 나 또한 잠깐 불이 타오르고 말까봐 걱정했다. 그래서 최소한 책은 꾸준히 읽자라는 생각을 했다. 책에서 계속 새로운 자극을 받을테니!

 

 

ㄴ(위 사진) 이러한 평이 있는데 나는 오히려 이런 분야의 책은 이 책이 처음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사람인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책의 거부감 있는 사람들도 이 책 만큼은 재밌게 읽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3개의 꼭두가시줄 : 무의식, 자의식 , 유전자의 오작동 이에 끌려 사는 사람은 순리자고 이를 끊어내고 거스르는 사람이 역행자라고 볼 수 있다. 저 3개의 꼭두가시줄은 본능이다.

완벽한 사람 일지라도 모든 것을 거스를 순 없다. 본능이니까. 하지만 하루에 1,2개만 거스르더라도 이게 복리로 쌓이면 그 차이는 현저할 것이다. 선택이 행복, 자유, 부 모든 것을 만든다.

 

유튜브에서 봤는데 몰입의 저자 서울대학교 황농문 교수님의 생각과 역행자를 연결지을 수 있다.

비가역적 방향성을 나타내는 열역학 제2법칙을 알고있나? 예를 들어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담배여기는 퍼지기만하지 모이지 않는다. 보통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것이 자연법칙이다. 그러니 당연히 게으르고 그게 당연한거다. 그렇게 사는 것이 순리자다. 엔트로피가 낮아지는 것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당연하지 않다. 의지적으로 엔트로피를 낮추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역행자다.

 

밥먹을때 이동할때 그냥 시간이 날때 (역행자를 읽었다면 더욱더) 역행자 저자인 자청의 유튜브 시청을 추천한다. 많은 주제의 다양한 영상들이 있지만 모두 역행자를 이야기하는구나를 알 수 있고 책내용을 자동으로 복습하거나 더 잘 이해가 되기에 책을 200%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 관하여 할말이 너무 많고 영감을 너무 많이 받았는데 그때 그때 메모해놓지 않은 부분은 글로 쓰기가 너무 어렵다. 글을 잘 못쓰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다음 책은 글쓰기 관련 책을 읽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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