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 도구/삶과 생각

[주간회GO 25년 5월 4주차] 지나가는 봄과 다가오는 시험

MKISOS 2025. 5. 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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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5월 4주차

벌써 5월이 끝나간다. 25년은 진짜 왜 이렇게 빠르지.. 이러다 소집해제하고 학교 다니겠다~
이번 주에 SQLD 공부 시작했는데 DB 수업을 안 들어서 그런가 노베 에스라서 개념 잡고 문제 푼다고 너무 불안했다. 한 금요일 정도 돼서야 이제 감 좀 잡아서 다음 주는 문제 열심히 풀면서 준비해야겠다. 아니 시험이 대전이라서 다음 주에 새벽에 집-터미널-대전-시험장 버스 3번 타고 시험 치러 갈 생각에 벌써 귀찮다...! 빨리 다음 주 지나서 5월 SQLD 합격으로 잘 마무리하고 6월 시작하고 싶다!! 다음 주는 진짜 더 열심히 살 거임 다 죽었다.

25년 5월 19일 월요일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
데블스플랜 시즌 1 하석진 응원하면서 너무 재밌게 봤는게
시즌2도 진짜 재밌다… 다들 보세유
이번에는 현규랑 이세돌… 파이팅

25년 5월 20일 화요일

 

구청에 쥐가 7마리 나왔다 그것도 민원대에… 내가 없을때 잡는다고 난리였다고.. 쥐덫이 곳곳에 있긴한데 이유가 있구나..
공부하는 거 아무도 몰라줘도 인프런은 알아준다!

대학 축제 불꽃놀이 집에서 볼 수 있다.
갑자기 샌프란시스코에서 들은 총소리 나길래 보니까 저거였음 ㅋㅎㅎㅋ

25년 5월 21일 수요일

 

우주 산업 가치투자 같이 할 사람~

25년 5월 22일 목요일

 

출근 시간이랑 점심시간에 똑같은 위치에 똑같은 고양이 있어서 뭔가 소름이였다. 나 기다린건 아닐테고 3시간 내내 저자리도 아니겠지?

항상 자격증 준비로 바쁠때 일이 많아지는 것 같아. 기분 탓도 있겠지만 이래서 미리미리 해야한다. 주사님들이 일 시키는 건 인정인데 일 시키면서.. 굳이 “이거 원래 내가 해야하는 일인데… 좀 해줘” 하고 두분이서 수다떨고 산책다녀오면 뭔가 석이 나간다… 공익의 주어진 일을 다하고! 주사님 돕는 건 맞지만!!!! 일하는 거 돕고 싶은 거지 수다떠는 시간 편하게하려 돕는 거 아닌데.. 그래도 좋은 사람 많으니까~ 사회생활이 이런거지 뭐

아 그래도 오늘 공부 효율이 미쳐서 다행이다. Sqld 노랭이 푸는데 그냥 갑자기 쿼리 잘 읽히고 진도 쭉쭉 나가서 놀랐다. 확실히 카페인을 평소에 안먹고 중요할때에 먹으면 효과가 있는 느낌이다. + 그렇게 생각하니 더 효과있는 느낌

25년 5월 23일 금요일

 

그냥 계속 업무하고 남은 시간 + 자투리 시간에 sqld 틈틈히 곤부했다.
청소하다가 저기 찔려서 피남.. ㄹㅈㄷ 안풀린다 안풀려


자기 전에 대선토론으로 도파민 충전 ㅎ


25년 5월 24,25일 토,일요일 주말 

 

 

주사님 결혼 축하드려요~
신혼여행 칸쿤으로 10박 11일 가셔서 월요일부터 민원대 한명없이 일해야한다..

갑자기 주말 아침 빵으로 시작하고 싶어서 빵 사러 다녀왔다. 파바가 3분거리라 산책하고 다녀왔다. 저 고양이는 눈을 뜬건가..? 맨날 저쪽에 있네

진짜 주말에 이거 마저 본다고 주말 삭제 시켰는데 너무 재밌다… 다들 이것도 꼭 보쇼 현규 욕 너무 많이 먹던데.. 난 현규 좋다

옆집 진짜 쿠팡 5천개씩 매일매일 시키고 주말마다 부모님 찾아오시는데 문을 안열고 문열면 문밖으로 유리랑 뭐 다 던져서 매주 주말 오후가 시끌시끌하다..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는데 문밖에서 1-2시간동안 00아 문 열어줘 라고 하는 부모님 목소리에 그냥 응원하게 된다..

밥 챙겨 먹기..

수업다녀오기~ 학생이 초코라떼 만들어줬다..
“저희 엄마가 만든 것 보다 더 맛있죠?” 이러더라 ㅋㅋㅋㅎㅋㄹ

집 가는 길에 오랜만에 혼코노하고 주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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